-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8일앞으로 다
가왔습니다.
뜨거워진 날씨만큼이나 선거운동도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경북의 경우 경북도
지사와 경북교육감 그리고 시장군수 시의
원 등 한꺼번에 7개의 선거를 치르게 됩
니다.
후보들의 자질이나 공약을 당연히 살펴보
고 투표해야지만 어느 선거에 누가 나왔
는지 알기 쉽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의 선택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선
거방송토론회가 주관하는 토론회와 대담,
연설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떤 후보가 나왔고 어떤 공약과 정책을
가지고 있는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영천시장 후보자 토론회와 방송연
설회를 진행합니다.
후보자의 자질은 어떠한지 또 영천지역 현
안에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정책을 준비
하고 있는지 주의깊게 살펴보기 바랍니다.
이번 토론은 유튜브 대구MBC 뉴스와 중앙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채널을 통해서도 실
시간으로 중계됩니다.
영천시장 후보자 연설회는 영천시 선거
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고
대구문화방송이 중계방송합니다.
영천시장 후보자 토론회는 영천시선거방
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고 대구문화방송이
중계합니다.
3명의 후보가 등록을 했습니다.
선거방송토론위원회 결정에 따라서 2명의
후보가 토론회를 하고 나머지 1명은 토론
회에 이어서 연설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후보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토론회에 앞서서 추첨으로 정했습니다.
먼저 기호 2번 국민의힘 박영환 후보입니
다.
다음은 기호 5번 무소속 최기문 후보입니
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서 진행방법을 간단
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늘 토론은 영천시 선거방송 토론위원회
가 결정한 데에 따라서 먼저 기조연설을
하고 다음으로 공약발표 공약에 대한 상
호토론 그리고 사회자 공통질문과 후보자
주도권 토론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질문과 답변 마무리 10초 전에는 예고음
이 울립니다.
주어진 시간이 끝나면 종료음이 울립니다.
이후에도 말씀이 이어지면 마이크를 끄도
록 하겠습니다.
제한시간을 잘 지켜서 토론회가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협조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인신공격성 발언도 자제해 주실 것을 당
부드리겠습니다.
본격 토론은 기조연설로 시작하겠습니다.
시간은 각각 1분씩 드릴 텐데 먼저 국민
의 힘 기호 2번 박영호 후보부터 시작하
겠습니다.
-국민의 힘 기호 2번 박영환입니다.
우리 영천은 지금 미래 항만을 정하는 매
우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변화와 혁신이 없는 시정은 우리 영천의
발전동력을 감퇴시키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영천은 위기극복을 위한 대전
환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상상력과 가치와 비전으로 지역경
쟁력을 키우는 미래지향적 시정이 필요합
니다.
불통과 불신은 지역발전과 화합에 큰 저
해 요소이고 소통과 통합으로 대통합과 대
도약을 이루는 일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더 이상 분열이 아닌 하나된 영천이 공통
된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힘을 함
께 모을 것입니다.
준비된 후보로서 집권여당의 힘 있는 시
장만이 영천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통합의 시정으로 우리 영천 발전을 책임
지겠습니다.
-다음은 무소속 기호5번 최기문 후보의 기
조연설을 듣겠습니다.
-위대한 영천 시민 여러분.
영천시장 후보 기호5번 최기문입니다.
저는 두 번이나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
였으나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낮은 자세와 진심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영천시장에 당선되어 쉼없이
일하고 또 일했습니다.
지난 4년의 행정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
는 과정이었습니다.
영천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위대한 영천
으로 도약할 희망들을 탄탄하게 다져왔습
니다.
수도권 대기업 중심의 산업체계는 대한민
국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냈지만 지방
의 인력난과 물류비용 증가에 따른 부담
으로 지방은 소멸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모두가 손잡고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영천시 화합과 발전에 구심점 역할을 할
유일한 후보는 바로 저 최기문입니다.
-이제는 공약발표 시간 가질 텐데 각 후
보에게 1분30초씩 드리겠습니다.
공약은 최기문 후보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지난 4년 동안 시민행복과 영천발
전을 생각하며 헌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그결과 금호대창 하이패스 인터체인지 설
치 버스승강장 시설 개선 등 많은 일을 했
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합니다.
영천 금호 역세권 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경마공원은 2025년 하반기 개장 예정입니
다.
영천스타벨리 산업혁신센터도 2026년 완
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융복합건립센터도
추진하겠습니다.
국민체육센터 건립은 내년에 마무리하겠
습니다.
11만평 규모 산업단지 조기조성과 탄약창
군사보호구역 해제도 추진하겠습니다.
오랜 숙원이었던 탄약창 군사보호구역이
해제되면 영천이 한단계 더 도약할 것입
니다.
이외에도 중고교생 교육비지원과 유치원
어린이집 안전지원 등 주민복지 향상을 위
한 정책과 스마트팜 단지 확충 과일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 청년농업인 육성 영천
농산물 해외수출 유통망 구축 등 비료가
격 인상 지원 확대 등 농업정책도 추진하
겠습니다.
-이번에는 박영환 후보의 공약을 듣겠습
니다.
-일자리가 넘치는 영천을 만들겠습니다.
미래차 산업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
통합신공항과 신항만과 연계한 물류단지
조성 하이테크파크 산업지구 비롯 현재 조
성중인 일반산업단지 준공을 앞당기고 6만
기업을 유치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
다.
그리고 대구도시 철도 연장 한국마사회본
사 영천이전 영천 신축 이전 그리고 경북
남부건설사업소의 영천 이전을 추진하겠
습니다.
공판장을 건립하고 신규농업인 유인을 위
한 임대자립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과 청
년농 후견농 지원을 확대하고 축산농가 경
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농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
들겠습니다.
응급진료 인프라 구축 및 공공보건시설을
확대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와 체육시설을 확
충하고 연령별 맞춤형 복지와 사회적 약
자지원 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전국민이 한 번쯤 오고 싶은 영천을 만들
겠습니다.
영천 경마공원 조성사업의 조기완공과 남
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매대형 테마파
크 등 경마공원 사업을 신속하게 구체화
하겠습니다.
-이렇게 두 후보의 공약을 모두 들어봤습
니다.
이제는 발표한 공약이 영천지역에 얼마나
필요한 것이고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 확
인하는 시간인데요.
공약에 대한 상호토론 시간입니다.
공약에 한정해서 상대 후보에 관한 질문
은 30분 하고 답변시간은 1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차례 질문과 답변 뒤에는 한 번더 30초
질문 1분의 답변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
니다.
먼저 박영환 후보가 최기문 후보에게 질
문해 주십시오.
-후보님의 5대 공약 영천 경마공원 지식
산업 혁신센터 마늘융복합센터 산업단지
등 모두 이미 정부 공모사업 선정되거나
국비예산 반영되어 추진 예정인 사업입니
다.
기존에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을 하겠다는
것이 과연 공약이라고 할 수 있는지 답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박영환 후보 공약에 보면 홍보지에
보면 우리 시청에서 하는 것 12가지다 인
용되어 있습니다.
이미 하고 있거나 진행되고 있는 걸 다 포
함시켰습니다.
저는 지금 하는 것은 우리 시가 중점적으
로 하고자 하는 것을 중점해서 공약은 공
약입니다.
그걸 하지 않고 어떻게 하겠습니까?
-답변 시간 40초 남았는데 마무리 하겠습
니까?
최기문 후보에게 시간 남아 있습니다.
-박 후보는.
-질문에 대한 답변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조금 전 질문에 대한 답변시간이.
-마늘융복합센터 이미 공모사업에 선정됐
지만 그것이 계속 제대로 추진해야 된다
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우리가 현장에서 실
질적으로 관심으로 챙겨야 하지 그냥 나
오면 챙겨지지 않습니다.
-박영환 후보 30초 추가 질문 시간 있습
니다.
-시장은 해당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고 지역발전을 위한 중장기 미래 먹
거리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야 합니다.
그런 발굴에 대해서 너무 소홀히 하지 않
느냐 하는 생각을 본 후보는 하고 있습니
다.
새로운 우리 영천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
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기문 후보 1분의 답변시간 있습니다.
-영천의 변화 미래 먹거리에 대해서는 관
심을 갖고 챙기고 있습니다.
농촌에서 가장 큰 변화가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농촌에서 지금의 스마트팜을 통해
서 우리가 어떤 기후가 왔을 때 어떻게 할
것인지 지금 현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팜 단지가 현재 조성되고 있고 또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서 지금 현
재 딸기라든지 토마토 이런 것을 생산해
서 청년 농민들이 생산해서 전량을 다 또
풀무원에 납품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
다.
우리가 진취적으로 항상 우리 영천의 미
래 또 청년들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챙기
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박영환 후보 공약에 대해서 최
기문 후보께서 질의하실 시간입니다.
시간은 30초 드리겠습니다.
-박 후보는 자립형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공약했는데 현재 영천시에서 스마
트팜단지를 조성하고 있는지 알고 있습니
까?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는데 똑같잖아요.
알고 있는데 왜 공약이라 할 수 있냐 왜
그러냐는 거예요.
-1개만 되는 것이 아니고 앞으로 더 지속
확대 또 많은 스마트팜단지가 조성되어야
하기 때문에 공약을 했던 것입니다.
-어떤 스마트팜단지를 말하는지 구체적으
로 답변 바랍니다.
-질문시간 30초 드리고 답변시간은 1분 그
렇게 시간을 지켜주시면 토론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 같습니다.
질문시간을 한정해서 지켜주시기 바랍니
다.
지금은 박영환 후보께서 답변하실 시간입
니다.
-농업농촌의 우리 4차혁명과 6차혁명을 위
해서는 스마트팜 임대형 지속적인 농민들
을 유입하기 위해서 임대형과 시설을 투
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지속적으로 농업발전을 위해서
스마트팜을 확대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기문 후보에게 보충질문 시간입니다.
-지금 현재 북안면에 미래형 스마트팜 단
지가 1만 2000단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환경사업소 인근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1만 5000평을 조성해서 내년에 준공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특히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에는 1200평단
위 10개 정도 마련해서 젊은이들이 들어
와서 일을 배우고 풀무원에 납품하도록 그
런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질문하신 겁니까?
박영환 후보께서 1분 동안 관련해서 답변
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아니고 질문을 한 것이 아닌 것
같은데요.
-그러면 답변시간을 공약 관련해서 말씀...
-보충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지금은 답변하실 시간이니까 박영환 후
보께서 1분 동안 공약 관련된 말씀에 대
해서 답변하시는 시간입니다.
-상대 후보에 대해서요?
-상대 후보에 대한 질문은 끝났고 추가 질
문은 이후에 있는 주도권 토론을 활용하
시기 바랍니다.
-방금 스마트팜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
하겠습니다.
-그럼 답변을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까?
알겠습니다.
그러면 공약토론은 이렇게 마무리하고 다
음은 공통질문 하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구감소에 따라서 영천시를 포함한 지방
도시 들이 소멸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각 지자체마다 다양한 인구대책을 추진 중
인데 영천시만의 인구증가 방안과 출산 장
려에 따른 영유아 지원방안에 대해서 말
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에는 최기문 후보부터 답변해 주십시
오.
시간은 1분 드리겠습니다.
-영천시는 13년 만의 분만산부인과 건립,
신혼부부 예식비 지원 등과한 다양한 출
산지원대책과 아이돌봄 확대 등의 육아정
책을 병행하여 왔습니다.
특히 1월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인상하
여 둘째 아이는 1300만 원 셋째 아이는 1
600만 원 넷째 이상 1900만 원을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합계 출산율이 1.33으로 전국 시
군단위 3년 연속으로 도내 시구 1위를 하
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재선에 성공하면 인구유입 타겟을
은퇴를 맞이하여 이동이 필요한 신중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유입지원책과 전환할 수
있는 사업과 프로그램을 시행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박영환 후보께서 인구 증가 방
안에 대해서 답변해 주십시오.
-인구는 결혼, 출산, 교육, 일자리, 주거
환경 등 복합적인 요인이 충족되어야 하
는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지금껏 해 왔던 쥐어짜기식 인구정책이 아
니라 시장이 된다면 영천의 인구증가 대
책으로 공공기관 이전과 조성을 통한 기
업유치로 일자리 창출을 대구도시 철도 연
결로 교통접근성 제고 그리고 문화복지체
계 중장기 개선 로드맵을 마련하겠습니다.
예를 들면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영천시에
있던 것이 군인 가족이 거주하는 강산은
어디 있는지 아십니까?
경산 진양읍에 있습니다.
항공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반드시 관사를 영천으로 옮겨오도록 하겠
습니다.
우리의 주권인 정책부터 하나하나 해결을
하겠습니다.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대비하고.
-답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주도권토론 시간을 가질 건데요.
후보께서 주도권을 가지고 자유롭게 토론
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토론이니만큼 일방적인 주장이나 홍보가
아니라 질의와 답변이 오고갈 수 있도록
상대방에게 답변기회도 충분히 제공해 주
시면 좋겠습니다.
주도권토론은 먼저 박영환 후보에게 5분
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후보님께서는 시정을 여야 상관없다 하
시면서 민주당과는 지역구 의원을 패싱했
습니다.
경찰청장 재임기간 동안 예산 반영을 위
해 의원들을 찾아가 협조를 구했습니까?
-지금 지난 4년 동안 6번 국회를 방문했
어요.
그중에 한 번 만났고 그때 간 것은 우리
영천 출신 국회의원 두 분이 있었어요.
두 사람이 있었는데 그분들을 만나서 지
역에 필요한 예산 관련 논의를 했습니다.
영천 국회의원이 영천에서 만나면 되지 반
드시 서울 가서 만나야 합니까?
지금 공무도 바쁜데 시간이 없어서 그냥
왔어요.
영천에서 만나면 되잖아요.
왜 그런 질문을 합니까?
-영천에서도 안 만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영천에서 전화를 해야지, 전화.
전화만 안 했어요.
-고정하시고요.
지역문제 해결하는 데에는 지역구 의원이
먼저죠.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2020년도에 우리
후보님께서는 국토부 사업을 위해서 방문
했다고 설명하는데 당시 칠성의원님은 보
건복지부 소속이었습니다.
그래도 국회에 가셨으면 의원도 만나서 같
이 협조도 구하고 최소한의 그게 방법이
아니겠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또 2020년 10월 19일날 국회 방문하시면
서 언론보도에 나오는데 누구를 만났는지
아무설명이 없습니다.
이름도 없고 기사에는 그저 국회 방문 이
렇게 표기가 되어 있더라고요.
과연 정말로 국회를 예산 때문에 국비확
보 때문에 국회에 가신 것 맞습니까?
-국회 갈 때 혼자 가는 게 아니잖아요.
수행원이 있잖아요.
수행원 다 같이 있는데 내가 가서 무슨 다
른 이야기를 해요.
그 사람들은 당내에서 어느 정도 영향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서 부탁을 한
겁니다.
나중에 중기부 장관 됐잖아요.
중기부 장관 돼서 이번에 마늘특구 지정
받았잖아요.
그게 제가 잘못됐습니까?
예산 때문에 우리 지역 문제 때문에 민주
당 찾아갔다고 덮어씌우는 거 아닙니까?
덮어씌우면서 후보는 그것도 남 공약 뺏
는 겁니까?
-그게 아니죠.
후보님께서는 길을 가는 길도 방법을 찾
아가야 되고 쉬운 길로 가야 합니다.
그 길 놔두고 다른 길로 가시는 거고 우
리 지역의 국회의원은 패싱하고 역할을 못
하도록 그렇게 소통이 안 되고 화합이 안
되고 발전이 없다는 겁니다.
또 국회에 방문하셔서 한 분은 국회예산
정책처장을 만나셨더라고요.
국회예산정책처장님은 그저 예산, 결산 그
걸 검토하고 하는 자리입니다.
예산을 편성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거기에 가서 국회 예산을 협조를 받는다
고 찾아가셨다니까 제가 참 뭐라고 말씀
드릴 수가 없네요.
-그런데 국회 예산처장에 대해서 잘못 인
식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국회예산처가 우리 재정기획부
같은 규모로 돼서 모든 예산을 조정 통제
하고 있습니다.
거기 가서 우리 어려움 이야기했어요.
우리 지역의 어려움 이야기했는데 잘못된
겁니까?
그럼 어떻게 하라는 거예요.
-잘못한 걸 어려운 것을 설명해도 관계부
서에 찾아가고 관계 장관을 찾아가야 되
고 관계 상임위에 찾아가는 것이 도리죠.
그게 예산정책관한테 가서 분석하는 사람
한테 가서 잘못된 걸 이야기하면 뭐하겠
습니까?
아무 역할이 없는 건데.
거기에서는 어떻게 보면 시민을 호달한 거
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박 후보가 국회 예산처의 진행에 대해서
이해를 잘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분명히 시의원 출신이고 또 도의회
출신입니다.
예산정책실은 검토하고 관리하는 자리일
뿐입니다.
-이렇게 박영환 후보 시간을 마무리하고
이번에는 최기문 후보에게 주도권 토론 시
간 5분 드리겠습니다.
-박영환 후보는 선거홍보물 봤습니까?
-네, 봤습니다.
-봤어요, 몇 번 봤어요?
-많이 봤습니다.
-많이 봤는데 여기 보면 똑같이 들어가 있
어요.
한 번이라도 성의 있게봤으면 이런 일이
없을 겁니다.
우리 유권자들을 무시하는 거예요.
가볍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후보가 바쁘다 보니까 공약은 정상적으
로 제가 자료를 마련해서 또 넘겼습니다.
이 편집과정 속에 사소한 실수를 가지고
또 기획한 편집한 이 사람을 저는 나무라
지 않겠습니다.
또 얼마든지 사람이기 때문에 이게 공약
이 잘못됐다든가 하는 것 같으면 제가 이
해를 합니다마는 이게 실수였는데 그걸 가
지고 이 자리에 와서 소중한 자리에서 지
적한다는 것은 참 제가 그래도 경찰청장
하신 분인데 조금 표현하기가 그렇습니다.
이상입니다.
-후보께서는 육군제2사령부 이전을 공약
했는데 이전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
시기 바랍니다.
특히 군부대 이전은 기부대 양여방식을 원
칙으로 하고 차액은 지방자치단체가 부담
합니다.
엄청난 재원을 어떻게 확보했습니까?
답변 바랍니다.
-군공항 이전 문제와 더불어서 지금 현재
기부대 방식이 지급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군사시설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얼마든지 앞으로 정책검토를 통해
서 국비예산을 받고 지금도 우리 대구와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통합신공항 문
제도 국비 5조를 기본으로 하는 그런 정
책들이 윤석열 정부가 바뀜으로해서 충분
하게 가능하고 또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
는 것을 지금 현재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군부대 이전은 관계법에 따라서 기부대
양여방식으로 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
다.
그런데 군사령부 이전은 국방부 이전계획
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구체적으로 검토도 없이 공약을 발표합니
까?
이 공약 누구 공약입니까?
지난 대선 때 어느 당에서 공약으로 했는
데 혹시 베낀 거 아닙니까?
-그건 아니고요.
사령부는 매해 국회의원 선거때나 지방선
거 때 대구에서 특히 대구시와 수성구에
서 검토되고 또 실질적으로 그렇게 추진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단, 이게 대구와 또 자치단체에 또 국방
부가 합의가 있어야 하죠.
그게 이루어졌을 때 그럼 어디로 옮기느
냐 했을 때 우리 영천으로 옮긴다.
그럼 우리는 준비를 해야 한다 이런 부분
들에 대해서 앞으로 우리 영천이 준비를
하고 그동안 준비를 못해서 놓친 부분들
이 얼마나 많습니까?
혁신 문제 이런 부분들을 우리는 늘 실패
를 해 왔습니다.
이제는 그 실패 없이 단단히 준비해서 반
드시 우리 영천 지역경제와 또 영천에 도
움 되는 발전방향에 도움 되는 정책들을
반드시 성취해 내겠다는 각오입니다.
이상입니다.
-시장 임기는 어떻게 되죠?
-시장임기는 4년입니다.
-국방부 중장기 이전계획 포함되지 않은
사항을 공약을 할 수 있습니까?
-언제든지 이 부분은 논의될 수 있고 어
제도 대구에서 홍준표 우리 대구시장 후
보님께서 미군부대 이전을 적극 검토하신
다고 말씀이 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그런데 제가 알고 있기로는 그렇게 쉽게
군사령부가 이전하는 건 어려운 걸로 파
악하고 있습니다.
-시간 남았습니다마는 마무리하겠습니까?
그러면 첫 번째 주도권토론 시간 마무리
하고 부족한 부분은 뒤에 한 번 더 있는
주도권시간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공통질문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영천시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산업이 전기
자동차의 생산으로 변화가 예상됩니다.
지역경제에 미칠 파장이 클 것으로 많은
시민들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후보자들께서는 해당 사항에 대해 어떤 구
체적인 대처방안이 있으신지 말씀해 주시
기 바랍니다.
이번 답변은 최기문 후보부터 시작해 주
시죠.
-경주경산 등 3개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서 미래자동차 부품 전환기업 R&D 협력 사
업 다양한 국책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중소기업부의 민간협력 중소
벤처스마트 조성사업에도 선정돼서 우리
시에 소재하고 있는 연구기관과 지역대학,
행정이 산학연관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위
기대응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신기술 보급
과 산업지원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스타벨리 지식산업혁신센터도 혁신플랫폼
조성을 기반으로 전기차 소재 부품의 선
도적 개발과 기술 스타트 기업도 적극 육
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같은 질문에 대해서 박영환 후보 답변해
주시죠.
-자동차부품기업은 일부 기업을 제외하면
자체적인 미래차 전환대응이 부족하고 미
래차 전환에 따른 위기의식이 높아지고 있
으나 구체적인 전환계획 수립이행은 초기
단계입니다.
전반적으로 자율주행부품 등 미래차 부품
분야 기술역량이 부족하면 유망 아이템발
굴 알앤디 등 부족한 현실을 감안하여 체
계적인 미래차 전환 전 활성화 지역맞춤
형 사업개편 미래차 부품산업 기술 고도
화 인프라 확보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
조성 등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플랫폼을 구
축하고 경북자동차의 연구원 경북하이브
리드부품 연구원 등 지역 연구기관과 협
력하여 미래차 산업벨트를 조성하여 영천
의 전기차 산업 경쟁력을 재고하겠습니다.
-자동차산업과 관련한 공통질의에 대한 답
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주도권토론 시간을 다시 한 번
갖도록 하겠습니다.
방식은 앞선 주도권토론과 똑같은데요.
일방적인 주장이나 홍보 내지는 비방이 되
지 않고 질문을 말씀하시면 상대방이 답
변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면
원활한 토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주도권 시간 박영환 후보부터 5분 시
작하겠습니다.
-후보님께서는 공약 이행률 평가 예를 받
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속을 들여다 보면 내실 있는 공약
의 이행이 이루어졌다고 저는 볼 수 없습
니다.
영천시장 4년 임기 내 공약추진을 위한 재
정확보율은 경북 82.2%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입니다.
이는 제대로 된 재정확보 없이 공약을 무
리하게 추진했다는 반증입니다.
또 전국기초자치단체 완성완료형 공약 현
황을 분석한 결과 경북지역 22개 시군구
중 21위로 최하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이에 답변을 부탁합니다.
-공약이행을 85%는 우리가 85%라고 하는
것이 아니고 매니페스토에서 우수등급으
로 인정한 겁니다.
그리고 우리 박 후보도 도의원 4년째고 국
회의원은 6년째하고 시의원도 했고 이런
데 모든 것이 지표가 나쁘면 전부 시장 탓
입니까?
영천시는 그럼 이런 사람들 제외하고 시
장 혼자만 일하는 겁니까?
그렇잖아요.
영천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그 당
시 선거 때 이야기했잖아요.
무엇을 했습니까?
이렇게 지표가 나쁘다면 그 역할을 어떻
게.
-지금 방금 말씀드린 것은 우리 시장님의
공약사항입니다.
공약사항에 대해서 이야기, 제가 우리 시
장님 공약사항을 위해서 열심히 도와드리
고 있죠.
또 국회의원이 도와드린 것도 있고 그러
나 항상 우리 영천에는 모든 것이 국회의
원 없고 도의원 없고 시의원 없고 다른 사
람 다 없습니다.
오로지 온니 우리 시장님이 다 한 걸로 그
동안 이야기되었습니다.
현수막 정치 또 언론홍보 전부 다 우리 영
천은 그렇게 지속돼 왔습니다.
그래서 많은 시민들이 또 착각 속에 현실
을 그렇게 인정하고 있는 것도 잘 아시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거지 전
체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건 아니고요.
제가 하나 더 답변을 드리면 질문드리겠
습니다.
지금 당시부터 줄곧 투명공정한 인사로 공
직사기진작을 시키겠다고 강조하셨습니다.
2015년 상승됐던 청렴도가 2020년 등급이
다시 하향되었죠.
특히 내부직원이 직접 평가하는 내부청렴
도는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최 후보의 승진 인사
의 공정성을 묻는 설문조사에 직원 67%가
승진 인사가 불공정했다고 답변한 결과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제가 또 하나 지
적하지 않을 수없는 것이 우리 5급공무원
이 도청에 와서 근무한 곳이 어디인지 아
십니까?
대부분 한직이었고 우리 지역과 업무관계
가 없는 업무에 배석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두고두고 보지를 못해서 이
야기했습니다.
지금 현장에 계시는 분인데 왜 거기에 가
서 근무를 하느냐 지금 차라리 이야기해
서 우리 실질적으로 영천에 도움 되는 업
무로 바꿔줄 용의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
하느냐 하시는 말씀이 이제 적응이 돼서
조금 있으면 영천에 가니까 그대로 있겠
다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그 직원은 그대로 또 임기를 마치
고.
-답변시간 질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문화체육관광부에 있는 모 직원은
그래서 이야기를 해서 제대로 된 자기 업
무에 가서 우리 영천에 도움 되는 업무를
보고 오라고 이야기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영천인사가 공정하다는 것은 누구나 인
정합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 공직비리에 관련해서 형
사처벌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성적이 나빴습니다.
-최기문 후보에게 5분의 주도권 토론을 드
리도록 하겠습니다.
-국회 미래연구원 행동지수조사에서 영천
시가 세 가지 부문에서 최하위를 기록했
다고 박 후보의 선거공모에서 지적했습니
다.
영천의 국회의원도 있고 도의원도 있고 시
의원 12명도 있는데 시장 한 사람만 있습
니까?
영천시에서 1조 시대를 활짝 열었습니다.
두 분 다 지난 선거에서 영천발전을 위해
서 몸바치겠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무엇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답변부탁드립
니다.
-제가 기조연설 때 말씀드렸다시피 불통
과 불신이 우리 영천의 모습 그럼으로 해
서 우리 지도자들 간 불협화음이 우리 영
천의 발전을 저해해 왔습니다.
누가 가장 큰 책임이 있는지 잘 아실 겁
니다.
지역구 국회의원은 우리 후보님께 같이 이
땅에서 열심히 지역발전을 위해서 손잡고
열심히 같이 해 보자 입당 권유도 했습니
다.
그게 1년 지나고 2년이 지나고 또 최근 대
통령선거 앞두고도 우리 보수정권 윤석열
대통령 만드는 데 같이 동참도 해 주시고
같이 힘 모아서 우리 이 땅에서 열심히 한
번 해 보자 하는 권유조차도 후보님께서
는 내보냈습니다.
그동안 이런 부분 때문에 우리 지역에 많
은 시민들이 불편해하고 눈치를 봐왔습니
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이걸 깨뜨리지 않고는 우리 영천 절대는
발전할 수 없습니다.
이번 6월 1일 지방선거야말로 영천의 통
합과 또 화합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선
거이고 또 결과가 그렇게 나와서 우리 영
천의 대도약과 대통합을 이루어야 한다고
후보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당의 입당 문제는 안 한 것이 아니고 못
한 겁니다.
두 번째 지난 대선을 앞두고 협조요청을
했다는 건 새빨간 거짓입니다.
그런 사실 없습니다.
저는 만약에 원팀이 필요하다 국회에서 말
하는 것처럼 원팀이 좋다고 얘기하고 또
우리 시민들이 지역발전을 위해서 필요하
다고 하면 당선 후 시민 여론을 수렴해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후보님께서 방금 말씀하셨습니다.
4년전에도 입당하신다고 선거기간에 말씀
을 하셨습니다.
그 약속 어떻게 됐습니까?
끝내 외면하고 지키지 않았습니다.
지금 또다시 그렇게 거짓말로 우리 영천
시민을 호도하시겠습니까?
이제는 절대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속지
않고 이번 선거로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본인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박 후보는 자기는 지난 선거 정
치 20여 년 하면서 탈당 출마 3번 했잖아
요.
3번 출마했잖아요.
벌써 시절을 잊었습니까?
왜 자꾸 무소속의어려움을 모르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히 말씀을 하십
시오.
착오입니다.
제가 시의원을 할 때는 22일날 우리 유세
때 제가 듣지는 못했습니다마는 모 연사
가 그런 말씀을 하셨다고 이야기합니다.
시의원 두 분은 지금과 같이 공천제도 하
에 있던 시절에 아닙니다.
그때는 전부 다 공천이 없기 때문에 무소
속이고 두 분 다 제가 무소속으로 당선되
었다는 것은 공천제도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탈당했잖아요.
-탈당은 한 번 했죠.
탈당은 2007년도 제가 영천시장 선거를 준
비하고 했었을 때 처음에는 공천이 있었
습니다.
공천이 있는 관계로 해서 제가 공천을 신
청하고 했습니다마는 갑자기 공천 말미에
우리 영천지역이 무공천 지역으로 변경됐
습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그때는 무공천 지역으
로 되다 보니까 모든 후보들이 다 탈당하
고 무소속으로 출마를 했다는 점 분명히
아셔야 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언제나 또 영
천이 어려울 때는 외면한 적이 없습니다.
잘못 아시고 말씀하신 겁니다.
이상입니다.
-이렇게 해서 두 분의 주도권 토론을 마
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족시간은 마무리 발언시간을 통해서 활
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시 공통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구도시 철도 시내연장 관련 문제인데요.
대구도시 철도 1호선 영천시내 연장은 영
천시민들의 숙원사업입니다.
영천시내까지 도시 철도 연장을 위한 구
체적인 방안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답변은 최기문 후보부터 시작하겠습
니다.
-우선 도시철도 1호선 금호 연장을 조속
히 추진하고 2023년도에 경마공원장에서
영천시내까지 사전타당성조사를 시행해서
실천하겠습니다.
2025년 제5차 국가철도망과 제5차 대도시
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
록 저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고 관계기관
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설득하고 건의할
계획입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함께힘을 모아주시
면 숙원을 빨리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
각합니다.
-다음 박영환 후보 답변해 주시죠.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 이 사업은
이제 겨우 첫발 내딛은 사업입니다.
현재 2023년도 예시타당성 조사 용역추진
계획입니다.
지방도시 들의 뒤이어 숙원사업들이 예타
조사에서 자를 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시장이 된다면 대구도시철도사업의 차질
없는 사업진행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면
제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관련 규정상 지역 번영발전이 필요한 경
우 예타조사 면제 가능합니다.
또한 현재 다양한 규모로 개혁되어 있던
연장사업의 효과를 최대화하기에는 영천
시내까지 연결되어야 합니다.
대선부터 지방선거까지 국민의힘 당 차원
에서 대구도시 철도 연장약속 사업계획의
변경과 예타조사 면제를 위해 무소속 시
장이 할 수 없는 집권야당의 힘 있는 시
장이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농업분야 관련해서 공통질문 하
나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과일주산지인 영천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
변화로 인한 과수농가에 많은 피해가 우
려되고 있습니다.
지원방안과 사후 판로개척을 위한 방안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환 후보부터 답변해 주시죠.
-우리나라 평균기온이 1.8도 정도 올라 과
수농가 주산지가 북상 중입니다.
특히 과수의 경우 품질저하 새로운 병충
해 피해 등으로 대체작물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영천은 포도 사과 복숭아 등 전국 최고의
과수생산지인만큼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새로운 품종개발과 디지털생산긴반
구축 등 4차산업기술이 적용된 스마트농
업을 통해 고품질 과일생산이 가능할 수
있도록 연구와 농가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기후변화에 대한 대체작목인 아열대
과수와 채소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서 아
열대 특구지정 추진 등을 통해 농가의 새
로운 소득작물을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해외수출 시장개척 등 유통채널 확대 등
으로 해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최기문 후보 답변 차례입니다.
-기후변화에 따라 과일재배 농가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미래형 스마트팜이 내년에 준공되면 애플
망고 아열대 과일재배 전문기술을 전수를
하고 재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지역특구와 임대형 스마트팜을 2023년까
지 조성하여 청년들에게 임대할 계획입니
다.
여기서 생산되는 각종 과일과 친환경 채
소들은 풀무원에 납품하기로 지난 4월 MO
U를 체결하였습니다.
농부장터 직거래장터를 개설해서 운영해
오고 있으며 로컬푸드직매장, 공공급식 확
대 영천과일을 널리 홍보하고 해외수출 전
진기지로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후보의 답변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마지막 공통질문이 될 것 같은
데 관광분야 관련한 공통질문 드리겠습니
다.
영천은 영천국영과 보현산 관광벨트 사업
등 다양한 관광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습
니다.
하지만 각각의 관광지 간 연계프로그램 등
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는데요.
영천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말씀해 주
시기 바랍니다.
이번 질문에는 최기문 후보부터 대답해 주
시죠.
-시민들과 관광객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
시해서 영천 국영을 선정해서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콘텐츠를 모색하고 있습
니다.
특히 출렁다리 탐방로 보현산 자연휴양림
등을 중심으로 새롭게 추진 중인 보현산
관광벨트 사업이 금년에 준공되면 더 많
은 관광객들이 영천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원래는 보현산 별빛축제를 비대면 축제에
서 본연의 체험형 가족축제로 전환하고 디
지털플랫폼을 활용한 메타 버스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마무리하시겠습니까?
-관광산업 영천시가 반드시 육성해야 할
산업입니다.
꿀떡없는 미래가 가치이며 AI, 로봇 등이
사람의 일을 대체함으로써 문화관광산업
을 미래혁신사업으로 부상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영천시는 관광산업 제품이 최적지입니다.
보현산 권역 지방권역 등 많은 문화관광
지 보유 언제든지 접근할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입니다.
특히 대구 울산 메가시티에 인접해 있습
니다.
하지만 지역간 관광기관 연대부족 및 스
마트관광 기반 부족으로 한계점이 있습니
다.
따라서 관광발전을 위해서 관광지 간 연
계방안을 마련하고 스마트 관광기반이 절
실합니다.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유튜브 등 SNS를 활용한 공기업
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하겠습니다.
-이제 토론을 마무리해야 될 시간이 다 됐
는데 시간이 아쉽습니다마는 유권자들께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면 되겠습니다.
시간은 1분씩 드리고 순서는 기조연설 반
대로 최기문 후보부터 마무리발언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무리발언입니다.
-저는 경찰청장 최초로 국회인사청문회를
여야 합의로 통과했습니다.
지난 4년간 영천시장을 챙기면서 청년과
능력은 시민들에게 검증을 받았습니다.
제 책임은 약속한 것은 꼭 지킵니다.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누구든지 만나서 소통하고 최선의 방안을
찾겠습니다.
영천시민이 원한다면 시민이 원하시는 대
로 따르겠습니다.
시민들의 간절함과 책임 있는 추진력을 더
해서 더 큰 영천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
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는 6월 1일 영천시민으로 함께 새로운
희망의 역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영천시민의 선택 기호 5번 최기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박영환 후보의 마무리발언 듣
겠습니다.
-토론회 잘 보셨습니까?
존경하는 영천시민여러분.
기호 2번 국민의힘 영천시장 후보 박영환
입니다.
지난 4년 우리 영천은 민주당 소속이나 다
름없는 시장으로 인해 이번 선거에서 민
주당이 왜 후보를 내지 않았겠습니까?
영천의 지속적인 가능한 발전 영천의 대
전환을 위해서는 윤석열 대통령 지역 국
회의원 그리고 경북도지사와 함께할 수 있
는 국민의힘 영천시장이 당선되어야 합니
다.
혼자 꾸는 꿈은 꿈에 그칠 수 있지만 여
럿이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저 박영환은 영천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
를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시장이 되어 오직 영천발전을 위해 열심
히 일하고 싶습니다.
힘 있는 집권여당 시장이 당선될 수 있도
록 기회를 주십시오.
현명한 선택 부탁드리겠습니다.
-토론에 참석해 주신 두 분 모두 수고하
셨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서는 오늘 토론 어떻게 보
셨습니까?
토론회를 통해 밝힌 공약과 후보자질을 비
교해 보고 투표하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
면 합니다.
잠시 뒤에는 영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나
머지 한 후보의 방송 연설회를 생방송으
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천시
장 후보자토론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