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는 3월9일에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
거가 이제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통령선거와 같은 날 대구 중구 남구에
서는 공직선거법에 따라서 국회의원 보궐
선거가 함께 실시됩니다.
대구문화방송은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
이 될 수 있도록 남구 선거방송 토론 위
원회가 주관하는 토론회와 합동방송연설
회를 마련했습니다.
중남구는 현역 국회의원사퇴로 보궐선거
가 실시되는데요.
대구중구 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
한 후보 6명의 정책과 공약을 토론회와
연설회를 통해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70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토론
회에 이어서 합동방송 연설회를 보내드리
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후보가 우리 지역의 국회의원으로 적
합한 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토론은 유튜브 대구MBC 뉴스 그리고
중앙선거방송 토론위원회 유튜브를 통해
서도 실시간으로 중개방송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보궐 선거 중구, 남구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는 남구 선거방송 토론 위
원회가 주관하고 대구문화방송이 중계합
니다.
그러면 후보들을 한분씩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화면왼쪽에서부터 먼저 기호 7번의 무소
속 임병헌 후보입니다.
-임병헌입니다.
-네, 다음은 기호 4번 국민의당 권영현 후
보입니다.
-기호 4번 권영현입니다.
-네,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백수범 후보
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기호1번 백수범입니다.
-네, 끝으로 기호 5번 무소속 도태우 후
보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기호 5번 도태우입니다.
-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서 진행방법을
간략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토론은 남구 선거방송 토론위원회 결
정에 따라서 진행이 되는데요.
시작발언, 그리고 공약발표, 공약다시 한
에 대한 주도권 토론과 공통질문, 그리고
후보자 주도권토론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
습니다.
각 후보에게 주어 진시간이 끝나기 전, 1
0초 전에는 경고음이 울립니다.
그리고 발언 시간이 모두 끝나면 종료음
이 울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종료음과 함께 마이크가 꺼지니까 제
한시간을 잘 지켜주실 것, 당부드리겠습
니다.
그리고 상대 후보에 대한 근거없는 비난
이나 인신 공격성 발언도 자제해 주실 것
을 다시 한 번 부탁 말씀드립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토론을 시작하도록 하
겠습니다.
먼저 시작 발언부터 들어보도록 할텐데요.
후보에게는 1분씩의 시간을 드리도록 하
겠습니다.
먼저 임병은 후보부터 시작 발언 시작해
주십시오.
-존경하는 중남구 구민여러분, 그리고 대
구시민 여러분, 이번 중남구 국회의원 보
궐 선거에 출마한 기호 7번 임병헌입니다.
저는 50년 지역 토박이입니다.
지역 주민들께서 주민을 섬기는 구청장,
정말 부지런하고 정직한 구청장.
지역 숙원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낸 구청
장.
미래를 설계한 구청장.
소통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평가를 받아
서 3선 구청장에 역임하였습니다.
이제 저는 국회의원이 되어서 중남구를 새
롭게 변화시키고자 합니다.
시청사이전을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습니
다.
도심을 재창조해서 문화예술 도시로 만들
겠습니다.
수평적 리더십이 작동하는 정치혁신을 하
겠습니다.
-네, 주어 진 시간이 다 끝났고요.
다음에는 권영현 후보의 시작 발언듣겠
습니다.
-존경하는 중남구 시민여러분 기호 4번 권
영현입니다.
저는 대구 중구에서 태어났고, 어린 시절
삼덕동에서 자랐습니다.
그리고 대구에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
교, 대학원, 그리고 20대 청춘을 보냈습
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 우리 지역, 우리
지역의 중남구 경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
입니다.
민생을 해결하라고 뽑아놓은 일꾼은 비리
를 저질렀습니다.
국민혈세를 들여서 또 다시 선거를 치르
게 되었습니다.
위기에 놓인 우리 지역을 살리고, 쇄락한
중구와 남구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저 권
영현이 나섰습니다.
젊기 때문에 때묻지 않은 정치, 하겠습니
다.
여성의 섬세함으로 민생을 살피겠습니다.
변화의 중심, 바르고 깨끗한 정치인 권영
현입니다.
-네, 다음은 백수범 후보의 시작 발언 듣
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중구, 남구 구민여러
분, 대구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 변호사협회가 선정한 우수 변호사,
기호 1번 백수범입니다.
저는 봉산동, 대명동에서 나고 자란 중남
구 토박이 변호사입니다.
대구 초등학교, 대면초등학교, 시민 중학
교, 대구 고등학교다녔고요.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변호사가 돼서
대구로 돌아왔습니다.
보기보다 젊습니다.
올해 마흔 셋입니다.
변호사로서 그동안 공익적인 사건도 나름
대로 많이 변론하고 일열심히 하면서 애
들 키우고 그렇게 살고 있었는데.
올초에 민주당 대표가 저를 직접 영입하
고 당에 전략공천을해서 이번에 민주당에
입당하고 출마하게 됐습니다.
현역의원이 불미스러운 일로 사퇴하는 바
람에 생긴 보궐선거라서 씁쓸합니다마는
제가 나고 자라서 지금도 일하고 있는 제
동네에 출마하게 돼서 영광입니다.
기쁜마음으로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
서 멋진 경쟁펼치겠습니다.
젊고 참신한 후보, 기호 1번, 백수범입니
다.
-네, 다음 도태우 후보 말씀해 주십시오.
-사랑하는 중구 남구 구민과 대구 시민여
러분, 안녕하십니까?
행동하는 젊은 보수, 정치쇄신과 세대 교
체의 주역 기호 5번, 도태우입니다.
저는 수창초, 경상중, 대구고를 졸업하였
습니다.
중2때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고2때 어머
님이 중풍에 걸리셨지만 고마우신 마을어
른들 덕에 저는 학력고사 대구 수석으로
서울대 공대에 진학하며 잘 성장할 수 있
었습니다.
저는 이런 스스로를 마을이 키운 아이라
고 생각해 왔습니다.
저는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이었고, 문
재인 대통령을 상대로 한 KBS 강규형 이
사사건을 최종 승소한 바 있습니다.
저는 소신에 따라 열정을 발휘해 성취를
거두어 왔습니다.
이제 저는 중구, 남구와 대한민국의 중흥
을 이끌 선봉이 되고 자합니다.
기호 5번 도태우입니다.
-네, 후보들의 시작 발언 모두 들었고요.
이제는 공약에 대해서 들어보도록 하겠습
니다.
공약 발표 시간은 1분씩 드릴 텐데요, 이
번에는 권영현 후보부터 시작해 주시죠.
-네, 저는 우선 도심 개발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중구의 도심은 새로운 도심으로 재탄생 시
켜야 합니다.
그리고 쇄락한 남구는 교육과 문화예술로
정주여건개선을 통해서 품격 있는 도시로
변화시켜야 됩니다.
또한 청년이 돌아오는 도심특구, 그리고
한국형 전일제 학교 시스템을 도입해서 여
성들, 그리고 학교 아이들을 돌볼 수 돌
볼 수 없는 경력단절 여성, 어머니들을 위
한 시스템을 도입하겠다 라고 공약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시청 이전, 호적지에 대해서는 모
든 청년들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
는 융복합형 시민캠퍼스를 조성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네, 그리고 미군 부대에 있어서는 환경적
인 조사를 통해서 도서관 뿐만 아니라 많
은 시민들이 더넓은 소통의 자리를...
-네, 다음은 백수범 후보의 공약, 1분 들
어보겠습니다.
-저는 대법원의 대구이전을 추진하겠습니
다.
우리 대구는 독립운동과 민주화 항쟁의 중
심지이자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전체를
관할하던 복심법원이 있던 곳입니다.
그래서 시내 그 동네가 봉평동입니다.
대법원은 지방이전에 대한 위헌 논란도 없
고, 헌법상 정치적 중림이 강하게 요구됩
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보나, 독립을
위해서나, 사법수도로 대구만한 곳이 없
고 민주당이 대법원을 대구로 이전하는 법
안을 이미 발휘해 놨는데 정작 대구의 국
민의힘 국회의원들은 아무도 관심이 없습
니다.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또 공공산후 조리원을 만들어서 저렴한 비
용으로 산후조리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
겠습니다.
국립대구과학관 본원을 중남구에 위치해
서 수학과 과학 공부에 걱정이 없도록 하
겠습니다.
초등학교 3시 동시 하교제를 실시하고, 오
후 7시까지 양질의 돌봄을 제공하겠습니
다.
독립해서 사는 청년들에게 청년 행복 주
거비를 지원하겠습니다.
-네, 다음은 도태우 후보의 공약 발표시
간입니다.
-우선 중구 남구 공통으로 1, 2종 일반 주
거지역에 용적률 상향을 추진하겠습니다.
대구시 지침보다 상위에 있는 법률을 적
용하여 용적률을 상향하는 방법을 모색해
야 합니다.
노후건축물이 밀집되어 있는 우리 중남구
민의 재산권을 가장 빨리 회복시킬 수 있
는 방법입니다.
둘째, 중구에는 중심 상업 지역이 가로변
을 따라 너무 넓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서울시 전체보다 우리 중구에 7배 넘는 중
심 상업 지역이 있다는 건 깜짝 놀랄 일
입니다.
중심 상업지역의 비중을 확 낮추어 넓은
구역이 합리적으로 개발되도록 추진하겠
습니다.
셋째, 남구에는 대구대 대명 캠퍼스에 국
내 최고수준의 재활치료 센터를 유치하고
도심 생태공원을 조성하겠습니다.
치료 필수 구역 외의 공간을 주민들에게
개방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임병은 후보, 발표 순서입니다.
-네, 가장 중요한 약속은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생활정치 추진입니다.
국회의원의 역할은 중앙으로부터 예산을
많이 따오는 것과 또 지역에 문제가 있을
때 이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조정하는 일
입니다.
저는 이를 위해서 주민들 께 주민참여 타
운홀 미팅을 운영하겠습니다.
지역 주민, 전문가, 공무원, 시구 의원들
이 참여해서 지역의 문제를 진지하게 의
논하고, 그 진지하게 의논한 결과, 해결
방안을 내서 지역 발전에 앞장서도록 하
겠습니다.
지역 정치쇄신 방안이라든지 체류형 문화
예술 관광 도시 추진 등 중남구를 새롭게
할 구체적인 방안들을 주민들과 함께 의
논하겠습니다.
-네, 이렇게해서 네 후보의 공약에 대해
서 모두 들어봤고요.
이번에는 공약관련 주도권 토론 시간을 갖
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에게 4분씩의 시간을 드릴 텐데요.
토론이니 만큼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갈 수
있도록 최소한 두 명 이상의 후보에게 질
문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답변 시간도 최소한 30초 이상 보
상해 주면 좋겠습니다.
공약 주도권 토론은 먼저 백수범 후보에
게 4분 드리겠습니다.
-네, 먼저 무소속 임병헌 후보께 묻겠습
니다.
후보님의 공약중에서 자연사 박물관 만들
자는 게 있더라고요.
공감이됩니다.
OECD 국가중에 유일하게 국립자연박물관
이 없는 우리의 현실을 고려했을 때 좋은
공약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2012년 박근혜 정부 당시에 입지
가 결정된 이 사업이 이미 9년째 표류가
되고 있거든요.
그 이유를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1991년에 26개 학회가 모여서 국립
자연사 박물관 건립추진 위원회를 이미 만
들어서 활동을 했지만은 30년이 지난지금
까지 만들지 못한 결정적인 이유가 국내
화석표본을 확보하지 못해서라고 합니다.
이렇듯이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국립 표본
을 확보를 못하고 있는 데, 30년째.
어떻게 이 표본을 확보해서 자연사 박물
관을 만드실 계획인지 구체적으로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네, 먼저 백수범 후보님께서 아주 좋은
지적을 해 주시고 또 자연사 박물관이 지
연된 것에 대해서 이유를 설명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자연사 박물관은 우리 앞산에는 많은 주
민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의 원칙은 앞산은 가급적 손을
대지 않고 주민들의 여가, 또 건강을 위
해서 대구의 심장으로서 관리를 잘하는 게
저의 원래 소신입니다.
그런데 저는 자연사 박물관의 경우는 자
연훼손이 적기 때문에 이걸 추진했으면 하
는 게 저의 생각이고요.
-네, 후보님.
화석 표본을 어떻게 확보하실 것인지, 시
간이 제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그 부
분에 간단히 답변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
다.
-그것은 제가 이제 앞산에 가면 공룡공원
이 있습니다.
공룡공원의 경우도 안 된다, 안 된다하는
걸 제가.
그 못쓰는 땅을.
-간략하게 답변을...
-그런 노력으로 하면이다 충분히 가능하
다고 생각합니다.
-네,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준비는 안 되
신 것 같습니다.
다음은 권영현 후보님께 묻겠습니다.
후보님, 좀 갑자기 출마를 하셔서 그런지
공약을 좀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저는 대구시청 이전후부지에다가 K문화 콘
텐츠 산업 특구를 조성해서 중남구를 대
한민국 최고의 문화예술 도시로 만들겠다
는 공약, 그리고 지난해 말에 종상향 허
용 조치가 발표된 남구 대규모 단독 주택
지에 세대통합형 행복주거단지를 조성하
겠다는 공약, 이런 공약들을 좀 많이 발
표를 했는데요.
권 후보님 보실 때 제 공약이 어떤지 권
후보께서는 현재 우리 중남구 상황을 어
떻게 파악하고 계시고, 어떤 청사진을 갖
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네, 질문 감사하고요.
일단 K콘텐츠라는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좋게 생각을 하고.
사실은 이 부분이 어떠한 것을 포함하는
지묻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마침 질문을 주셔서 저도 역시 여
쭤보고 싶고요.
그 시청적지에 후보님과는 조금 다르게 문
화융복합형 시민 캠퍼스를 조성하겠다라
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일단 중구의 경우에는 경제와 관광이 우
선 시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요.
많은 국내외 인구의 유입이 있어야 된다.
그래서 국책사업이 좀 활성화가 돼서 이
쪽에 많은 그런 정책들이 필요하고요.
남구의 경우에는.
-감사합니다.
-교육과 문화예술이 우선 시되어야 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도태우 후보님께도 간단히 묻겠습니다.
명품 학원가 육성을 공약을 하셨는데.
네, 시간이 안 돼서 .
교육대물림으로 인한 가난의 대물림.
이런 것들을 공교육의 질을 높여서 해결
하는 것이 우선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네, 백수범 후보, 두명이상에게 답변 30
초 이상 보장 잘 지켜주셨습니다.
다음은 도태우 후보에게 주도권 토론 시
간 4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임병현 후보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우리 남구 미군 부대가 숙원사업인 것은
분명한데요.
일부 미군 부대 부지가 반환돼서 다행입
니다.
그래서 동편 활주로 구간 700m, 또 헬기
장 부지 6만 제곱미터 가량 그리고 얼마
전에는 캠프워커 서편도로 600m까지 합의
각서가 반환이 돼서 체결되었습니다.
그런데 임 후보께서는 지난 불교방송인터
뷰에서 가장 보람 있는 일 중에 남구청장
재임때 발로 뛰어서 미군 부대 일부 부지
반환을 이루어서 주민 숙원 사업을 해결
했다고 하셨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제가 확인해 보니까 임 후
보의 남구청장 재임기간은 2006년 7월부
터 2018년 6월까지 12년으로 알고 있는데
요.
맞습니까?
-네, 맞습니다.
-네, 그런데 2018년 6월 30일까지입니다.
-네, 그런데 동편 구간과 부지의 반환결
정은 이미 2002년에 이루어진 것이고, 18
년이 지난 뒤인 2020년 12월에 반환이 겨
우 된 것입니다.
그리고 서편도로 600m도 2020년 최근에야
기부대 양역 방식으로 반환합의각서가 체
결이 되었는데요.
임 후보의 공과는 어떻게 된 것입니까?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제 정확하게 사실 확인을 잘 하셔야 하
는데, 제 임기중에 그 서편 도로, 아닌 동
편도로 하고 헬기 활주로 계류장은 반환
이 확정됐습니다.
그래서 제가 8개구군이 경쟁하는 가운데
개표도서관 유치도 제가 구청장 할 때 결
정이 되었습니다.
-네, 그 정도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고려하시고 서편도로에.
-네, 다른 후보께 또 질문할게 있어서요.
-네,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백수범 후보께 질문드리겠습니다.
대법원 대구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하셨는
데요.
대법원은 3권분립의 한 축을 가지는 기관
으로 우리나라의 수도인 서울에 기능과 굉
장히 관련된다고 생각됩니다.
미국의 경우도 상징적으로 워싱턴에 우리
대법원이 있는 것 을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지방분권이 중요하지만 국가의 정
체성과 수도의 중심 기능도 중요하다고 생
각되는데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짧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네, 제가 어제 대법원을 대구로 이전하
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는데요.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우리 헌법재판소가 지난 신행정수도
사건에서 정치와 행정, 그러니까 국회와
대통령은 수도에 있어야 되지만, 법원은
꼭 수도에 있을 필요가 없다고 이렇게 결
정한바 있고요.
또 독일 등등의 나라들도 각 역사에 따라
서 수도에 대법원이 없는 곳이 많이 있습
니다.
-그정도로 조금 듣도록 하겠습니다.
임병헌 후보님께 하나 조금 추가로 질문
하겠습니다.
국회의원의 역할을 예산따오고, 이해관계
조정하는 것으로 말씀하셨는데요.
지역현안도 중요한 한축입니다만, 국회의
원은 국정을 운영하는 축으로 알고 있습
니다.
국정운영과 관련해서 임 후보께서는 국회
의원이 되시면 어떤 국정운영에 복안을 갖
고 계신지 짧게 부탁드립니다.
-우리 중구 남구는 초고령사회입니다.
그래서 노인인구가 많기 때문에 노인들의
복지, 다시 말해서 일자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네, 도태우 후보의 주도권 시간이 끝났
고요.
이번에는 임병헌 후보의 주도권 시간입니
다.
계속 이어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백수범 후보님께서 대법원이전을 하
겠다고 했는데, 꼭 그렇게 되도록 그렇게
노력해 주세요.
우리 중남구가 누가 되든지 발전해야 되
니까.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권영현 후보님께서도 많은 공약
을 하셨는데, 제가 들어보니까 돈이 좀 많
이 들 것 같아요.
그래서 돈이 재원이라는 게 실제로 국회
의원이 따올 수 있는 재원이 국책사업을
반영하든지, 아니면 교부세, 교부금 이런
거거든요.
그래서 그 한계가 있는데.
그래서 이 재원을 어떻게 할지, 좀 걱정
이 좀 됩니다.
하여 튼 저 많이 좀 따와서 우리 중남구
발전시키도록 합시다.
질문은 따로 안드리겠습니다.
안드리고, 그리고 도태우 후보님께서도 좋
은 공약을 많이 하시던데, 실천이, 그게
실천이 어려운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그게 실천되도록 그렇게 제가 부탁을 드
리겠습니다.
저는 따로 질문하지 않겠습니다.
-주도권 토론 마치겠습니까?
-뭐 하나만 더할까요?
-시간은 남아 있습니다.
-그럼 우리 백수범 후보님에게 세대통합
행복의 명품 주거 단지를 공약 했지 않습
니까?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사이는 세대간에 같이 사는 게
불편하다고 생각하고.
며느리들도 시어머니 하고 같이 안 살려
고 하고.
시어머니도 며느리하고 같이 안살려고 하
는데, 이게 과연 조금 실현이 가능할지
걱정이 좀 됩니다.
설명을 좀 해 주세요.
-네, 질문 감사합니다.
제가 남구 종상향된 대규모 주택단지에 지
금 낙후된 주택에 주로 어르신들 위주로
많이 하고 계셔서 여기에 신혼부부와 청
년들도 각 세대별로 여러 세대들이 이제
잘 어울려서 통합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주거단지를 만들겠다고 공약을 낸 건
데요.
이 한집에 다같이 사는 게 아니고요.
그 주거단지 내에 어르신들이 사실곳, 또
신혼부부가 살곳, 청년들이 살곳, 이렇게
다양한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주거단지 뿐만 아니라 신생활
융복합센터, 그러니까 생활융복합센터를
만들어서 저는 거기에 공공산후 조리원,
산후조리원 비싸고, 중랑구에 하나도 없
습니다.
지금.
그래서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공산후조리원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실
내수영장, 또 수학관, 과학관, 이런 것들
이제 다 그 안에 포함을 시켜서 주거뿐만
아니라 융복합 생활까지 다 해결이 되도
록 그렇게 공약을 준비를 했습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설명을 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도권 토론 시간 1분이 남아 있는데 마
무리 하시겠습니까?
-네, 마무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권영현 후보에게 주도권 토
론 시간 4분 드리겠습니다.
-네, 먼저 임병현 후보님께 여쭤보겠습니
다.
그 후보님 공약중에 청년 정치인재 육성
이라는 공약을 보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청년 정치인재라 하면
또 어떤 부분이고 어떻게 육성을 하시겠
다는 말씀이신지 설명을 좀 듣고 싶습니
다.
-네, 저희 중남구는 최근 20년동안 전략
공천이라고 하는 소위 낙하산 공천을 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지역의 실정도 모르면서
국회의원에 당선돼서 4년간 그저 세월만
버리고 서울로 가버렸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우리 지역에 정치에 뜻이 있고, 꿈이 있
는 사람들을 키워야 된다.
그래서 그런 분들을 키워서 기초의원부터
해서 시의원, 시장, 구청장까지 하도록 해
야 된다.
그런 것을 제가 해 보고 싶다는 겁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백수범 후보님께 여쭙겠습니다.
그 중구에 관한 공약 굉장히 좋은 공약들
을 제가 많이 봤고요.
그중에서 이제 중구, 흡연부스를 만드시
겠다는 공약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
다.
이 부분은 또 어떻게, 어떤 이유로 이런
하셨고.
이제 흡연부스라고 딱 지칭해서 하신 이
유가 있을까요?
-네, 제 그 알생쓸.
알뜰하게 생활해 쓸모 있는 공약까지 봐
주셔서 , 봐주시고, 질문을 주셔서 감사
합니다.
이 중구에 흡연부스는요.
제가 다른 지역을 다니다 보니까 지역마
다 조금 사람이 다니는 길목에서 조금 빗
겨난 곳에 이렇게 길가에도 흡연부스를 만
들어놓은 것들을 제가 보게 됐습니다.
그렇게 보니까 흡연자도 그 흡연부스에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좀 당당하게 담
배피울 수가 있고, 비흡연자도 더이상 싫
은 담배연기 맡고, 피해를 당하지 않을 수
있어서 서로의 행복을 위해서 이런 흡연
부스를 만드는 게 좋겠다 이렇게 공약을
하게 됐고요.
그래서 제가 중구에 아침에 주말에 일찍
한 번 나가봤거든요.
담배꽁초가 너무 많습니다.
하수구 다 막혀 있고요.
그 골목골목마다 담배 꽁초가 수북이 쌓
여 있습니다.
-일단은.
네, 답변 감사한데요.
일단은 제가 여쭤본 이유는 너무나 좋은
공약이긴한데.
조금은 더 국회의원으로서 이제 좀 더 우
리가 정치철학이나 여러 가지 중앙의 재
정을 어떻게 따올 것인가에 대한 부분도
같이 이야기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입니다.
마지막으로.
-답변을 드릴까요?
-네, 잠시만요.
도태우 후보님께 여쭙겠습니다.
앞산에 대한 공약이 굉장히 많으시던데요.
그중에 앞산 숲, 빛 밸리라는 공약을 봤
습니다.
이건 어떤 의미인지 짧게 설명 부탁드립
니다.
-네, 우리 앞산은 천혜의 야경 관광 갖추
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야경 관광 요소를 케이블카
연장을 통해서 더욱 한층 발전시킨 다는
계획입니다.
계획 이와 더불어서 앞산 앞의 상가와 신
천 둔치 일대에 빛예술의 최고전문가 들
을 모셔서 잘 디자인된 빛관광, 그래서 야
경관광과 빛관광이 어우러지면 아주 명품
의 야경관광, 밤 관광 장소가 될 수 있다
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빛에 해당되는 그 이제 소재
는 수성구에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
요.
그래서 관련해서 한 번 확인을 해 보시면
좋겠다 라는 말씀을 드리도록 싶습니다.
-네, 이렇게 첫 번째 공약에 대한 주도권
토론시간은 모두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
다.
다음으로는 사회자가 공통질문 하나 드리
도록 하겠습니다.
대구시청이 옛 부시에 앞두고 있어서 중
구에는 도심공동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
다.
또한 중남구 지역에 아파트공급이 증가했
지만 교육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
적이 많습니다.
후보로서 제안하고 싶은 도심 개발 방안
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시간은 1분씩 드릴 텐데요.
이번에는 도태우 후보부터 답변해 주십시
오.
-네, 저는 1, 2종 일반 주거지역에 용적
률 상향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중심상업지역 지정비중을 확 낮추
어서 넓은 구역이 공동으로 개발되도록 하
겠습니다.
저는 중구 남구가 교육 1번지로서의 명성
을 되찾고 대한민국 교육혁신을 선도하는
지역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초등학교에서 창의적인 융합형 방과후 수
업을 도입하겠습니다.
한자와 영어, 수학, 과학 코딩이 결합된
수업.
1년동안 셰익스피어 연극을 연습하고 연
말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공연을 즐기는 수
업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중학교에서는 고전독서 토론을 강화하겠
습니다.
이를 통해 기초학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
하는 지역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고등학교에서는 영어잡지 스터디를 도입
하여 명문대 진학률만이 아니라 각종 실
업 교육에 있어서도 탁월성이 발휘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 1번지 중남구 명성을 반드시 되찾겠
습니다.
-네, 이번에는 임병헌 후보께서 같은 질
문 답변해 주십시오.
-도시가 발전하면서 중심지역이 공동화 현
상은 전세계적인 추세입니다.
사실은.
그러나 우리 중남구를 도심 산업을 육성
해서 경제를 살리고, 걷고 싶은 매력적인
중남구를 만들어서 문화예술관광도시로 바
꾸겠습니다.
그리고 1, 2종 일반 주거지 종상향을해서
고밀도 정주인구를 확대하겠습니다.
특히 중구의 중심 상업지역을 도심산업 특
화지역으로 지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시청사 이전으로 위기에 처한 중
구를 기회로 바꾸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교육 인프라를 위해서는 평생교육 도시를
만들싶습니다.
겠습니다.
마을보육 공동센터를 건립하고 지역문화
센터등 평생 교육인프라를 구축해서 강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다음은 권영현 후보의 답변 듣겠습
니다.
-중구는 경제와 관광의 도시로 변화시키
겠습니다.
그리고 남구는 몇 교육과 문화예술, 그리
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품격의 도시로
변화시키겠습니다.
중구남구 도심개발과 교육인프라 구축, 그
리고 용적률 및 도시 계획재조정을 통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요.
대구시청 이전 후적지에 문화융복합형 시
민캠퍼스 플랫폼을 조성하겠습니다.
쇼핑특구나 특화거리 지정으로 유동인구
를 유입하도록 하겠습니다.
남구의 경우에는 교육 관련 인프라 개선
을 위해서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늘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재정자립문제를 해결을 위해서 전일제 교
육 시스템, 노후 건물 개보수등 전반적인
예산 수립이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 발로
뛰며 노력하겠습니다.
-네, 도심개발방안에 대해서 이번에는 백
수범 후보의 답변 듣겠습니다.
-네, 중남구는 강점인 문화예술로 살려야
됩니다.
먼저 중구에는 대구시청사 이전후부지와
중구 서민동 동림동 일대에 K 문화 콘텐
츠 산업 특구를 조성하겠습니다.
뮤지컬 전용 극장 등의 문화공연인프라를
조성하고, 서울에 있는 문화관련 공공기
관도 3개 이상 유치를 하고 청년 창업 타
운도 만들어서 청년인재들을 불러들이고
또 양성을 하겠습니다.
또 남구에는 세대통합형 행복 주거단지를
만들고 공공산후 조리원, 어린이집 유치
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실내 스포츠 센터
가 들어 있는 생활융복합센터도 만들겠습
니다.
또 교육인프라로는 국립대구과학관 분원
을 중남구에 유치해서 교육또 하고 수학
과학교육강화하겠습니다.
세계적인 IT교육기관인 에콜41을 유치하
겠습니다.
진로 진학 지원 센터도 설치하겠습니다.
-네, 네 후보의 공통 질문에 대한 답변 모
두 들어봤습니다.
이번이는 그 주도 권 토론시간을 다시 한
번 가질 텐데요.
이번에는 시간을 5분씩 드리도록 하겠습
니다.
앞서서는 공약에 대한 주도권 토론으로 제
안을 했었고요.
이번에는 주제는 자유롭게 할 수 있겠습
니다.
다만 앞서서처럼 그 후보 2명이상에게 질
문을 하시고요.
답변 시간도 30초이상보장해 주시면 원활
한 토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는 임병은 후보에게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먼저 그 우리 백수범 후보님에게 하
나 묻겠습니다.
백수범 후보님께서는 그 공약을 중남구 행
정통합 공약을 하시는데.
맞습니까?
-네, 맞습니다.
-네, 그간 우리나라 그 지방행정구역 개
편은 사실 분류와 통합의 방식이었습니다.
지방 자치역사가 오래된 선진국의 경우에
는 분리와 통합보다는 연합과 현엽중심입
니다.
우리나라는 지방자치를 출시하기 전에 시
군통합을 하였습니다.
지방자치 시행 30년이 지난 이미 관성이
생겼습니다.
중구와 남구는 사실 역사 문화적 전통과
지역의 특성도 다릅니다.
따라서 단순하게 이제 중남구가 하나의 국
회의원을 뽑는 구역이고, 또 인구가 적다
고 해서 통합을 하겠다는 생각은 아니겠
지만은 그렇다면 그 생각은 적절하지 않
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점에 대해서 백수범 후보자님의 생각을
한 번 들어보고 자합니다.
-네, 질문 감사합니다.
제가 중남구 행정 통합을 주요 공약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 대구 전체 지도를 이렇게 펴놓고 보면
요.
중간에 있는 중구가 제일 작죠.
그 넓이도 제일 작고, 인구가 8만이 채 되
지 않습니다.
남구도 뭐 다른 구에 비해서 상당히 작습
니다.
인구도 중구에 비해서는 크지만요.
인구도 14만, 15만이 되지 않는 것으로 그
렇게 나옵니다.
합해서 23만명 정도밖에 안 되는 이런 중
남구는 인구수도 너무 작고, 규모도 작고
그러다 보니까 특히 재정자립도도 떨어지
고, 그래서 기초자치단체들이 서로 어떤
사업을 놓고 경쟁을 할 때.
어느정도 규모가 있어야 어떤 사업에 투
자를 하고 실행을 하는 경쟁력이 있는데,
그런데서 일단 경쟁력에서 너무 뒤쳐집니
다.
그래서 중남구를 이제 통합을해서 재정자
립도도 높이고, 경쟁력을 높이자 하는 것
이 먼저 가장 주된 취지고요.
중구 남구에 인접해 있는 데다가 이 지금
중구청, 남구청 다 또 굉장히 노후되어 있
지 않습니까?
그래서 통합을 하게 되면 통합 구청을 예
를 들어서 중구와 남구가 인접하는 어느
이제 주요지에 통합구청을 만들고 거기에
만원 주민들이 다같이 화합할 수 있는 여
러 가지 생활편의 시설들 또 주민들의 편
의 시설들, 이렇게 예술적으로 아름다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그런 통합 구청과 주
민들의 공간으로 마련을 한다면 중남구가
주민들까지 같이 다 통합이 되는데 훨씬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도 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네, 질문 감사합니다.
-네, 다음 우리 도태우 후보님께 묻겠습
니다.
후보님께서는 융합교육으로 공약에 대해
서 말씀하셨습니다.
참 좋으신 말씀 많이 하셨습니다.
그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에 한자와 영어,
코딩과 수학, 셰익스피어 연극공연 등의
융합강좌개설을 통해서 초등학교 교육수
준을 전국 최고로 끌어올리겠다고 말씀 하
셨습니다.
아주 좋으신 말씀인데, 어떤 방법으로 국
회의원이 개별 학교의 방과후 수업 강좌
개설에 관여하실 생각이실까요?
또 하나 더 있습니다.
또 중구 남산동 일대에 명품 학원가를 조
성해서 공교육과 사교육의 양면에서 최고
수준의 교육이 되도록 이루어지도록 하겠
다고 말씀하셨는데.
명품 학원가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도 좀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먼저 그 정규 수업에 대해서는 우리
가 국회의원이 개입할 여지가 훨씬 적지
만 방과후 수업에 대해서는 상당 부분 많
은 우리가 의논할 여지가 있습니다.
특히 우리 중구 남구에 있어서는 방과후
수업이 수성구보다 활성화되어 있지 못합
니다.
그러니까 참 어떻게 보면 안타까운 현실
인데요.
수성구 지역에서는 사교육도 발달해 있는
데, 공교육에서 방과후 수업도 중구, 남
구보다 훨씬 발달해 있는 것입니다.
이런 방과후 수업의 경우에 위탁업체를 이
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리 대구에도 3, 4개 업체가 이런 위탁
업체로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
습니다.
위탁업체는 굉장히 다양한 그 내용을 운
영합니다.
그래서 방과후 수업에 있어서 우리가 외
부의 업체가 끼어들어서 풍부한 내용을 제
공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네, 주어진 토론시간이 모두 지났고요.
임병헌 후보 이때까지.
-간단하게.
-네, 시간이 다 주어 졌고요.
다음 발언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도권 토론은 권영현 후보에게 5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백수범 후보님께 여쭤보겠습니다.
네, 중구와 남구에 대한 아주 세세한 공
약, 제가 잘 봤는데요.
혹시 그 대구에 청년센터가 어디에 있는
지 혹시 아실까요?
-청년센터요...
-네, 그리고 대구 여성가족재단, 그리고
대구 경북 연구원, 기관들이 지금 위치해
있는 곳이 중남구입니다.
그런데 이 주요기관들이 지금 청년과 여
성에게 다양한 정책들을 지원해 주기 위
한 기관들인데요.
이 기관들이 굉장히 공공기관 임대료 문
제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
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개선방안들이 필요한 시점인
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 생각이 있으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제가 또 변호사를 하면서 공공기관의 임
대 료문제를 법률 자문을 한 경험이 있거
든요.
보니까 일반 기업 같으면 기업이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정해서 형편에 맞
는 사무실을 임대를 하면 될텐데, 공공기
관들은 이게 다 예산이다 보니까 또 의회
하고도 관련이 되어 있고, 그래서 상당히
어려움이 있는 것을 저도 경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공공기관의.
결국은 공공기관은 어떤 수익을 목표로 하
는 게 아니다 보니까 사업자체에서 돈을
버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결국 임대료를 지역에 지자체와
또 국가가 최대한 좀 재정지원을 하는 수
밖에 없을 텐데요.
이런 공공기관의 임대료 문제를 우선 순
위를 좀 끌어올리는 게 한가지 방법이 되
지 않겠는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네, 제가 이 말씀 드린 거는 대구 청년
센터를 제가 대구시 청년위원장을 할 때
청년센터가 건립이 되었는데요.
이런 기관들이 한 10년 정도 운영만해도
벌써 엄청난 예산이 소비가 됩니다.
그래서 차라리 이런 기관들을 중남구의 주
요한 어떤 위치에 건설을 하는 것이 건립
을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은 가 하는 의견
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함께생각을 해
보면 좋겠다 라는 취지로 말씀을 드렸습
니다.
네, 그리고 임병헌 후보님께 여쭙겠습니
다.
공약에 관한 것만 지금 질문하는 시간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어서 한가지 여쭙고
싶은게, 정치라는 것은 바르고 깨끗함이
생명이라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현재 어쨌든 무소속으로 나오시긴 하
셨는데요.
이전에 계시던, 계셨던 전 의원의 어떤 비
리, 이런 부분때문에 저희가 선거를 지금
다시 치르게 되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정치의 어떤 개혁이
어떤 쪽으로 이루어져야 된다는 어떤 생
각이 있으실까요?
-전의원의 비리때문에 결국은 국민의힘 당
에서 공천을하지 않고, 무공천을 하게 되
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구청장 12년을 하면서 항상
주민들 만 바라보고 일을 해 왔습니다.
주민들께서 당신 12년동안 일 잘했는데 그
행정경험 경력 아깝다.
무소속이라도 나와서 열심히 해 봐라, 이
런 저에게 지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민의 뜻을 따르기 때문에
무소속으로 출마를 하고 또 당선이 되면
또 복당도 하고.
이럴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지만 도태우 후보님
께 한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굉장히 세부적인 공약으로 제가 봤는데요.
그 혹시 문화예술산업에 대해서 굉장히 많
은 공약들이 있던데.
대표적인 공약 하나만 찝어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네, 문화예술관련해서 저는 삼성 이건희
근대미술관을 유치하려고 합니다.
이건희 미술관 전체를 유치하려는 계획은
실패했지만 근대미술에 한정해서 근대미
술 컬렉션만을 유치하는 것은 현실성이 높
다고 생각을 합니다.
삼성상해 예터와 더불어서 패키지 관광으
로 했을 때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
다고 생각되고요.
삼성이라는 것이 우리나라 근대화를 상징
하기 때문에 대구와 삼성, 그래서 이건희
근대 미술관 유치는 굉장히 좋은 관광 상
품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네, 이번에는 백수범 후보의 주도권 토
론 시간입니다.
-네, 먼저 무소속 임병헌 후보님께 질문
을 하겠습니다.
임병헌 후보님의 공약을 살펴보니까요.
상당히 이렇게 좀 장미빛 공약이 많이 있
었습니다.
그런데 이 후보님이 남구청장으로 재직을
하셨던 12년동안에 우리 남구의 인구가 1
8만 명에서 15만 명으로 20% 가까이 감소
를 했고요.
이것뿐만 아니라 재정 자립도도, 지자체
별 행복도 순위, 또 가구 주택소유율, 이
런 대부분의 지표에서 남구가 하위로 추
락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임 후보님 남구청장 12년 재임기
간동안에 잘 하셨다고 이렇게 좀 스스로
평가를 하시는데, 지표를 보면 또 그렇지
않은 부분이 많고.
또 우리 임 후보님의 공약중에서 청년 정
치인을 육성하겠다 이런 공약이 주요한 공
약으로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미 임 후보님께서는 구청장을 세
번이나, 12년이나 하셨는데, 그동안에는
또 어떤 청년 육성 정책들 또 해 오셨는
지.
그리고 남구가 왜 이렇게 재임기간동안 많
이 쇄락을 했다고 보시는지 질문을 드립
니다.
-네, 이제 재정자립도라는 것은 중앙의 예
산을 많이 얻으면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
다.
저는 낙후된 이 남구를 살리기 위해서 돈
이 중요하지 않습니까?
정말 일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서 도시재생사업이런 걸해서 국비를
많이 따오고 교부세 교부금을 많이 따오
니까 재정자립도가 낮아지게 되어 있습니
다.
그래서 지표상 그거하고 실전은 다르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또 제가 만일에 구청장으로서 하면서 잘
못했다고 하면 어떻게 삼선이 되었고, 또
4년이 지난 지금도 적합도에서 제가 1위
가 나오겠습니까?
그것은 주민들이 판단하는 문제라고 생각
을 합니다.
그리고 구청장을 하면서 청년들을 어떻게
했느냐.
구청장은 완전한 정치인이 아닙니다.
구청장이 정치인 후배를 키울 수 있는 그
런 자리가 아닙니다.
구청장은 행정을 집행하는 사람이고.
국회의원은 이제 다르죠.
상황이 다릅니다.
-네, 뭐 저 구청장으로서의 청년육성 정
책 같은 건 하신게 있는가요?
-구청장이 그런 걸 해서는 안 되죠.
왜냐 하면.
-청년정치인말고요.
-청년정치인말이죠.
-청년에 관한.
-그것은 제가 구청장 할 때 항상 눈높이
를 젊은분들하고 맞추고 며칠전에도 제가
우리 중남구에 젊은 시이오들 하고 토론
을 했습니다마는.
항상 저는 눈높이를 연세높은 어르신들도
하지만 초등학교 학생들도 같이 눈높이를
맞추었습니다.
-네, 의원님, 다음 질문도 하나 더 드리
겠습니다.
곽상도 전 의원의 아들 퇴직금 50억 수수
사건으로 국민의힘이 이번에 무공천 결정
을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무공천 결정 전까지 후보님은 국
민의힘 소속이었고 지금 무늬만 무소속인
거지, 실질적으로 국민의힘을 표방하는 그
런 후보님들이 이제 대거 출마를 하셨습
니다.
그 국민의힘 중앙당에서는 또 이런 후보
님들 복당 안 된다고 하는 데도 지금 후
보님께서는 또 복당하겠다고 그러신단 말
이에요.
그리고 조성룡 후보님의 단일화 제안에 대
해서 특별히 말씀이 없다가 며칠전에 적
합도 조사에서 좀 높게 나오셔서 그런지
당장 단일화 하자고 그러시고, 이건 사실
상 국민의힘 경선하자는 것 아닙니까?
왜 이렇게 그 중앙당이 무공천 방침을 밝
혔고, 복당 안 된다고 하는데.
하는데도 이렇게 하시는지요?
-이제 먼저 단일화 부분부터 답변을 드리
면, 제가 처음부터 단일화를 안 하겠다고
이야기한게 아닙니다.
저는 이제까지 단일화에 대해서 처음의 의
견은 저는 주민들의 지지를 받아서 나온
후보이기 때문에 단일화를 하느냐, 안하
느냐는 주민들에게 물어봐야 된다.
-네, 한분에게 더 질문해야 하기 때문에,
간략하게 만.
-주민들에게 물어보고 결정하겠다, 이렇
게 이야기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그런데 주민들께서.
- 다음 질문을 해야 됩니다.
-네, 죄송합니다.
-무소속 도태우 후보님께 간략하게 묻겠
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을 하셨는데 지
금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구속
하지 않았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네, 저는 법치와 자유민주주의 관점에서.
-네, 지금 백수범 후보의 순서가 끝났고
요.
다음 도태우 후보의 주도권 시간인데.
답변을 이어가셔도 되고, 따로 하셔도 됩
니다.
5분 드리겠습니다.
-백수범 후보께 먼저 질문좀 드리겠습니
다.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와 그 패거리를 이
룬 분들, 사람들에 의해서 사상초유의 일
이 벌어졌는데요.
대장동 게이트라고 알려져 있죠?
갈게 양적으로 보더라도 우리가 조단위를
넘는 게이트를 최초로 접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1조라는 돈이 누군가 계산을 해 보
니까 1만원권 신권 지폐를 세로로 이렇게
쌓았을 때 10km까지 가는 그러한 양이라
고 합니다.
이런 초유의 이 부패 스캔들이 벌어졌습
니다.
그리고 질적으로 보더라도 공공기관을 약
탈 도구화하고, 그리고 대법관에 대한 뇌
물죄가 사상 초유로 벌어졌습니다.
사건이 와해되는 그러한 모습을 보였는데
요.
이러한 사태 에 대해서 계좌추적도 제대
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증거 인멸 혐의들은 곳곳에 농후하고, 핵
심증인들은 연이어다수 사망을 했습니다.
그런데 민주당은 정작 앞으로는 특검을 하
겠다라고 하면서 뒤로는 실제로 특검을하
지 않았습니다.
국민에 대한 굉장히 이중적이고 기만적인
태도라고 생각됩니다.
우리 백수범 후보께서는 상설특검법에 의
한 이런 대장동 게이트 즉시특검에 동의
하시는지요?
-네, 저는 동의합니다.
저는 역량이 있으면 여야를 막론하고 어
떤 방법을 통해서 든 철저히 수사를 하고
책임을 물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대장동 게이트 말씀을 하셨
는데요.
그동안에 제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
보가 대장동 게이트에 그분이 이재명 후
보라고 직접.
-네, 잠시만요.
-지금하셨는데.
-나오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이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대장동 게이트에서 50억 받은 곽상도 의
원때문에 지금 대구에 보궐 선거가 생긴
것 아니겠습니까?
-네, 말씀잘하셨고요.
대장동 게이트와 관련해서 그 누구든 공
평하고 형평성 있게 전체 특검수사가 이
루어진다면 문제가 뭐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몸통 부분은 다 제외되고 소위 그
끝의 부분이 주로 수사가 집중되고 있으
니까 문제라는 것이죠.
그런 부분에서 특검에 동의하신다는 말씀
은 전향적으로 굉장히 좋게 평가합니다.
그런데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흔히 보
여왔지만 특검을 동의한다 해 놓고 막상
실천은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면 우리 백수범 후보께서는 특검에 동
의하면 당에 대해서 짧게 어떤 액션을 취
하실 예정입니까?
-제가 알기로는 민주당에서 이런 특검에
대해서 여러 가지 입장을 추가로 양보하
면서까지도 특검을 이제 카드를 받았지만,
국민의힘에서.
-백수범 후보께서 민주당에 어떤 액션을
취하실 예정인가.
-네, 저는 이제야 정치를 시작한 신인이
고.
그 뭐 구태정치, 정치의 전략적 인 작업
을하지 않겠습니까?
-죄송합니다.
다른 질문하겠습니다.
-지도부에 건의하겠습니다.
-네, 죄송합니다.
그리고 임병헌 후보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아까 전에 교육공약에 대해서 질문해 주
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런 그 도표가 있는 데요.
남구의 인구가 이렇게 감소해 온.
그래서 3만명, 이렇게 감소해 온 지표입
니다.
인구 감소율을 보면 대구시의 인구 감소
율보다 지금 현재 4배차이.
그리고 당시 재임시에 보시면 10배 차이
가까이 되는 이런 남구의 급격한 인구 감
소율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령대별 증가율을 보면은 65세 이
상의 연령대 증가는 33.8%, 이렇게 치솟
아가고, 15세에서 44세 청년층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반대로 무슨 마이너스 30
.3%, 급격하게 감소해 갑니다.
급기야 남구는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되
기까지 이르렀는데요.
12년 간의 그점에 대해서 어떤 책임이 있
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네, 인구가 감소하는 것은 뭐 대도시의
공통된 현상인데.
그러나 이제 지역의 특성에 따라 다소 늘
어나는 지역도 있습니다.
거기는 신도시 라든지 이제 혁신도시, 이
런 게 늘어나고.
또 주는 지역은 줄고 이러는데, 물론 인
구를 좀 늘리지 않았으면 구청장이 좀 많
이 늘리면 좋다는 건 뭐 인정합니다.
저도 그부분에 대해서는 제 임기중에 인
구가 줄어서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지만
은 그러나 그것은 행정의 한계를 넘어선
거다.
-네, 후보님 주어진 시간이 다 지났고요.
아쉽습니다마는 주도권 토론 시간을 마무
리하고요.
공통질문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해서 기득권 비리문제
가 끊이지 않고 또 그리고 진영간의 갈등
으로 오히려 정치 불신을 조장한다는 비
판이 많이 있습니다.
정치개혁차원어서 국회의원 3선 연임제한,
위성정당창당금지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
되고 있는데요.
이 정치개혁을 위한 최우선 추진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후보들의 답변
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은 1분씩 드리고요.
이번에는 권영현 후보부터 답변해 주십시
오.
-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정치는 바르고
깨끗한 것이 생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 선거가 대선과 함께 치러지고 있는
데요.
정권교체가 단순히 적폐교대로 이루어져
서는 안 됩니다.
편가르기와 자기편 배불리기에 몰두하는
기득권 양당제를 타파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주장과 계층이 다양한 주
장과 계층이 대표되는 다당제와 정당간의
연합거버넌스 체제를 수립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제왕적 대통령제를 타파하고 분권
형 책임내각제를 수립하고자 합니다.
제가 지금 여러분들 께 시민여러분들께 말
씀드리는 이 정치개혁방안은 이제까지 많
은 정치인들이 논의는 했으나 정작 실행
이 옮기지 않은 부분들을 꼭 실행하겠다
라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지방분권형
개헌을 통해서 재정권한을 지역으로 회귀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네, 정치개혁방안 이번에는 백수범 후보
의 발언듣겠습니다.
-제가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가장 가까운
대구에서 젊고 참신한 새로운 는 물을 당
선시키는 것, 그것이 바로 대구의 정치개
혁의 시작이라고 봅니다.
저 같은 참신한 후보가 선거에 나왔을 때
대구 국회의원 지금12분이 있는데, 12명
중에 한 명이라도 바른정당소속의 국회의
원을 만들어서 그 12명시어서로 잘하려고
경쟁하게 만드는 것, 그게 바로 가깝고 쉬
운 정치개혁 아니겠습니까?
그동안 우리 대구는 전부다 국민의 힘이
뽑아준다 이런 소리가 나오고, 국민 무서
운 줄 모르고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
니다.
백수범을 뽑으면 대구의 변화는 시작됩니
다.
정치개혁의 시작입니다.
-네, 이번에는 도태우 후보의 답변 듣겠
습니다.
-중구남구는 대한민국의 주요 발전단계마
다 선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국책보상운동으로 근대 국가 건국을 삼성
상회로 산업화의 신기원을 이루었고 2.28
민주 운동으로 평화적인 자유 민주화또한
선도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 현대사의 마지막 단계인 선
진화를 향한 정치개혁이 필요합니다.
그 요체는 운동권 정치와 웰빙, 보수의 틀
에서 벗어나 건전한 자유 민주주의 신진
정치 세력을 키워내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자유통인 문명 선도국가를 향
한 비전 정치, 현장의 경험과 소통에 바
탕한 삶의 정치, 언행일치의 신뢰정치가
자라날 수 있을 것입니다.
헌법가치 훼손에 용기있게 맞서고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면서 진정한 국민통합을 이
루어가는 선진정치의 시대를 기호5번, 도
태우와 함께 열어주십시오.
-네, 마지막으로 임병헌 후보의 답변 듣
겠습니다.
-이번 중남구 보궐선거의 시대정신은 정
치혁신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중남구의 주민 눈높이 에 맞는 정치
개혁을 이루어내는 일을 제가 주민여러분
과 함께시작하겠습니다.
첫째로 청년정치인들 육성에 힘을 쏟겠습
니다.
우리 지역에 오랜된 정치적 적폐라고 할
수 있는 낙하산 공천, 악습을 끊어야 합
니다.
정치의 뜻과 능력을 갖춘 지역의 청년 정
치 인재를 발굴하고, 제가 지원하겠습니
다.
둘째는 수직적인 지역 정치구조를 타파해
야 됩니다.
이제는 수평적 리더십이작동하는 정치구
조 혁신을 우리 중남구부터 시작하겠습니
다.
시의원 구의원, 구청장, 국회의원, 이 협
업적 거버넌스 시스템을 구축해서 함께 중
남구 행복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네, 다들 고맙습니다.
중구 남구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를 하
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중구, 남구 지역에 문화관광 산
업 관련 공통 질문을 하나드리도록 하겠
습니다.
중구남구는 근대 골목투어 그리고 카페거
리등 다양한 문화거리 조성과 축제를 추
진해 왔습니다.
하지만 김광석 거리의 방문객 감소, 그리
고 소극장 운영 난등 문화관광 침체가 심
각해 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역의 문화관광 산업 발전을 이
끌 방안을 제시해 주시기바랍니다.
답변 시간은 1분씩 드리고요.
이번에는 백수범 후보부터 답변해 주십시
오.
-네, 항구로 먹고 살았던 영국의 리버플
은 비틀즈로 대표되는 문화콘텐츠를 관광
자원화해서 유럽 문화수도로 선정되고 세
계적인 문화관광도시가 됐습니다.
바로 대구도 그렇게 만들겠다는 것이 저
의 일호 공약입니다.
우리에게는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
문화가 있습니다.
이 K문화를 활용하는 문화콘텐츠 산업특
구를 중남구에 만들겠습니다.
백수범의 1호 공약.
K문화 콘텐츠 산업 특구가 중남구에 조성
되면 뮤지컬 전용극장, 소극장 스퀘어, 다
양한 전시공간등의 볼거리, 즐길거리 함
께 참여할 거리가 풍부해 집니다.
김광석 길, 근대골목, 양녕시 북성로 등
등 원도심 곳곳에 있는 문화예술 역사, 관
광 명소와 연계를해서 대구사람 뿐만 아
니라 전국에서 중남구를 찾도록 만들겠습
니다.
-네, 다음에는 도태우 후보 답변 해 주십
시오.
-네, 저는 핵심적인 관광요소가 근대성과
우리 앞산의 야경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는 중구 삼성상의 옛터와 연계
해서 이건희 근대 미술관 유치를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가난한 식민지 나라에서 출발하여 세계 1
위, 애플과 경쟁하는 기업이 어떻게 가능
했는지 세계 인들은 궁금해 하고 그 옛터
에서 영감을 얻고 싶어합니다.
이건희 미술관 전체유치에는 실패했지만
근대미술에 특화된 소장품은 대한민국 근
대화의 상징인 대구 중구에 유치하는 것
이 합당합니다.
차분히 준비하여 꼭 성사시키도록 하겠습
니다.
나아가 저는 남구 앞산 일대를 세계적인
야경 관광, 빛 관광의 명소로 만들겠습니
다.
대구는 천혜의 야경관광 요소를 갖추고 있
습니다.
케이블 카 케이블카 연장으로 접근성을 높
이고, 상가와 신천 둔치에 최고의 디자인
에 따른 빛 관광을 추진하겠습니다.
-네, 다음은 임병헌 후보 차례입니다.
-네, 그 대구 관광은 경제에 현재까지 별
도움이 안 됩니다.
체류형도 아니고, 인프라간 네트워크도 안
되어 있고 핵심 추진체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중구의 그 봉산 문화거리와
김광석 거리, 남구의 대명 공룡 문화거리
와 이천동 고미술거리를 도심재생문화마
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그 둘째는 도심재생 문화마을 인프라를 대
구시에 시티투어나 중구의 근대로의 여행
길과 연계해서 체류형 관광이 가능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연극 전용 공연장, 국악 전용
공연장을 중남구에 건립해서 문화예술 인
프라를 확충하겠습니다.
그 네 번째는 가칭 중남구 문화관광 재단
을 설립해서 체류형 문화예술 관광 도시
프로젝트를 뒷받침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마지막으로 권영현 후보의 답변듣도
록 하겠습니다.
-네, 중구는 다양한 관광객이 유치를 넘
어서 국비지원의 확대와 콘텐츠산업의 중
심으로 유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남구는 그린 환경의 조성으로 관광
을 활성화하고 문화예술 특화구역이 어우
러지는 대구의 문화산업 메카로 발전시키
겠습니다.
좀더 자세히 말씀드린 다면 관광수요에 필
요한 마이스 관광재원과 외부로부터 오는
내국인 수요에 대해서 지원책, 그리고 외
부 유입 등을 통해서 예산지원에 힘을 보
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3대 문화권 관광 진흥 사업, 그리
고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등, 이런 굵
직굵직한 국책사업들의 홍보활성화와 박
람회를 유치하고 어떻게 관광객을 더 많
이 유입할 수 있느냐 하는 부분에서 홍보
방안에 대해서 힘을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문화예술거리지정등에서 자유로운
창작활동이나 문화활동들을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중남구에 주민들의 의
견을 수렴하겠습니다.
-네, 네 후보 모두의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마지막 공통 질문이될 것 같은
데요.
코로나19 관련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
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간지속
되면서 지역내에 소상공인, 그리고 자영
업자 피해가 굉장히 심각한 상황입니다.
특히 비정규직 노동자는 실직 등 생계위
협을 받고 있는데요.
어려움에 쳐해 있는 민생경제, 어떻게 지
원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번 질문에는 도태우 후보부터 답해 주
십시오.
-네, 코로나19 피해 보상금이 실질적 형
평성에 맞게 배분되지 못했다는 원망이 많
습니다.
그런데 이의 제기창구도 실효적으로 보장
되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제도개선을 통해서 형평성 맞지 않
다고 생각되는 이의제기가 실효적으로 접
수되고, 꼼꼼히 심사되어서 그 피해보상
금이 억울하지 않게배분되는 데에 힘을 쏟
겠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19와 관련해서 비과학적이
고 합리적이지 않은 방역정책에 대한 원
망이 높습니다.
저 자신 청소년방역패스를 행정소송을 통
해서 철폐시켜내기도 했고요.
가장 최근에는 영업시간 제한 9시까지에
대해서 행정소송을 제기해서 행정소송중
에 지금 9시에서 10시까로 연장되는 자기
스스로의 인정을 받아내기도 했습니다.
코로나 19극복이 에 있어서는 합리적인 방
역정책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이됩니다.
-네, 방역 패스는 미접종자를 보호하고 의
료체계 붕괴를 막기에 필요하다는 입장과
기본권 침해소지가 있어서 정제해야 한다
는 주장이 대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
습니다.
저는 특히 자영업자들의 어려운 상황과 영
업시간결정권 침해문제해결이 시급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자영업자들에게는 좀 신속하고 두터운 좀
많이 주는 손실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상황에 도움을 청
구기 주기 위해서 영업시간을 좀 더 완화
해서 제 생각은 한 12시까지 했으면 좋겠
다 이렇게 연장할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
각을 합니다.
그러나 식당이라든지 카페 노래방 등 다
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방역패스를 유지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에는 권영현 후보의 순서입니다.
-네, 방역은 관광인데, 여론을 신경쓰는
정치방역으로 인해서 지금 코로나에 걸려
도 집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대규모 유
행사태에 이르렀습니다.
코로나 대응 시스템과 관련해서 재정과 대
응 방식, 그리고 자영업자 대책으로 나누
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재정부분인데요.
예측이 가능한 재난 대응 구조를 만들어
야 합니다.
코로나 19특별회기를 한시적으로 설치해
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손실보상과 의
료지원과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재정기
반을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대응방식으로 현정부는 코로나 19
상황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진단이 아니
라 현시점까지도 여론 동향에 따라서 청
와대가 컨트롤 타워로서 정책방향을 하고
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국가중앙감염병 전문
병원을 건립하겠습니다.
마지막 소상공인 지원은.
-네,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백수범 후보에게 민생지원관
련 답변을 듣겠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에 종사하는 주민여러
분.
그희생의 눈물에 저도 마음이아픕니다.
그상처를 치유하고, 같이 회비록 해 가겠
습니다.
곧 손실보상금 3백만원 정도가 지급이 되
겠습니다.
이거로 모자라죠.
더빨리 더많이 지원하겠습니다.
금융지원보다는 재정지원을 하겠습니다.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직접 재정지
원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또 부분이 아니라 정부에게 지원되도록 하
겠습니다.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주는 그런 방식이
아니라 피해를 당한 모든 분들에게 지금
전부 지급되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방역을 위해서 기꺼이 희생을 아
끼지 않으신 분들이 손해를 더 보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네, 이렇게 공통 질문도 마무리를 하도
록 하겠습니다.
이제 토론을 마무리해야 될 다 됐는데요.
후보들께서는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에게 꼭
하시고 싶은 말씀 해 주시기바랍니다.
발언 순서는 시작발언의 반대 순서로 하
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은 1분 30초씩 드리고요.
먼저 도태우 후보부터 마무리 발언해 주
십시오.
-사랑하는 중구 남구민과 대구시민 여러
분, 이제 15일뒤면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
를 선거가 실시됩니다.
반드시 압도적인 투표, 압도적인 득표로
정권교체 정권심판을 통해 벼랑끝에 선 대
한민국을 구해 주십시오.
성남시의 아수라판이 대한민국 전체로 확
장되지 않도록 자유체제가 지켜질 수 있
도록 해 주십시오.
나아가 국회의원 보궐 선거를 통해 미래
보수, 희망의 싹을 희망의 싹을 키워주십
시오.
우리 보수 정치권과 대구정치권에는 웰빙
보수, 구태 보수의 틀을 넘어 50대의 젊
고 솔선수범하는 보수 정치언이 절실히 요
청됩니다.
지역현안과 중앙 국정을 함께 성실히 수
행할 진정성과 능력이 요청됩니다.
행동하는 젊은 보수, 저 도태우는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이었고.
문재인 대통령의 여적제로 고발한바 있습
니다.
문 대통령을 상대로 한 KBS 강규형 이사
사건을 최종 승소한 바 있고, 가장 최근
에는 청소년방역패스를 해제해 내기도 했
습니다.
사랑하는 중구 남구민과 대구 시민여러분.
수창초, 경산중, 대구고를 졸업한 52세 기
호5번 도태우와 함께 새 역사의 장을 열
어재칩시다.
감사합니다.
-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백수범 후보의
마무리 발언듣겠습니다.
-네, 사랑하고 존경하는 중구 남구 구민
여러분 대구 시민여러분, 기호1번 백수범
입니다.
우리 대구는 가장 치열하게 독립운동을 했
었고, 가장 먼저 2.28 민주화운동을 일으
켰고 산업화에서도 주역이었습니다.
우리는 그런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대구의 현실은 초라합니다.
인구는 줄어들고 도심은 쇄락하고, 살림
살이는 근 30년 째 전국 꼴찌수준이고, 앞
으로 나아지리라는 희망을 얘기하기가 점
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보수 정당을 그렇게 밀어줬는데 왜 이렇
게 됐습니까?
수도권과 충청도는 그렇게하지 않았습니
다.
여야를 골고루 뽑아서 경쟁시키고, 지역
이 발전했습니다.
충청도는 지금 연평균 경제성장률 1위입
니다.
박근혜 정부때 전라도 순천도 전략적으로
투표했습니다.
당시 새누리당 이장현 의원을 두 번이나
뽑아서 순천 발전을 위한 소통 창구로 썼
습니다.
이제 우리 대구도 정치인들 경쟁 좀 하게
해 주십시오.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이미 11명이나 있습
니다.
12명 중에 1명정도는 이제 민주당 좀 찍
어주셔도 안 되겠습니까?
당을 떠나서 백수범같이 중랑구가 참하게
키운 젊고 참신한 국회의원 있으면 좋지
않겠습니까?
2년넘게 남은 여170석 넘는 다수당의 힘
으로 대구에 필요한 예산 정책 많이 가져
오겠습니다.
기호 1번 백수범입니다.
-네, 다음은 국민의당 권영현 후보입니다.
-네, 사랑하는 중구 남구 시민여러분기호
4번 권영현입니다.
프란체스코 교황님꼐서 이런 말씀을 하셨
습니다.
정치는 가장 진실한 형태의 봉사이다.
네, 지금 여러분께서 보고 계시는 정치,
어떻습니까?
정말 먹고 살기 힘들고, 방역패스와 이중
규제 영업시간 제한으로 이중규제로 소상
공인들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그 그뿐만 아니라 민생을 해결하라고 뽑
은 일꾼은 비리를 저질렀습니다.
몰락한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저 권
영현이 약속드립니다.
젊기 때문에 때묻지 않은 정치를 하겠습
니다.
구태정치하지 않겠습니다.
여성의 섬세함으로 민생을 더욱 살뜰하게
보살피겠습니다.
변화의 중심 바르고 깨끗한 정치,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중구와 남구를 위해 새벽
부터 밤까지 뛰겠습니다.
기호 4번, 권영현 꼭 기억해 주십시오.
-마무리하셨습니까?
네, 끝으로 임병헌 후보의 마무리발언 듣
겠습니다.
-존경하는 중남구 주민 여러분, 그리고 대
구 시민여러분.
기호 7번 임병헌입니다.
저 임병헌은 누구보다도 행정경험이 풍부
합니다.
중구청 국장 재임시, 남구청장 재임시 저
는 행정관료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낀 시
간들이 됐습니다.
구청장이 갖는 권한의 한계와 구청재정의
부족으로 재임기간중 발이 닳도록 중앙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새로운 신념과 각오를
다짐했습니다.
만일 할 수 만 있다면 국회의원이 한 번
되어 보자.
그래서 구청장이 갖는 한계를 뛰어넘서 중
남구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 보고 싶
었습니다.
여러분이 저에게 힘을 주십시오.
낙하산 공천, 이제 안 됩니다.
지역에서 성장한 정치인들에게 지역을 한
번 맡겨보십시오.
힘 있다고 말하지만 지역 사정이 어두운
사람 안 됩니다.
그런 사람을 택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 상황은 위기입니다.
이론에 밝지만은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 맡
길여유가 없습니다.
시행착오를 겪을 여유도 없습니다.
지역에서 검증받은 사람에게 한 번 맡겨
주십시오.
저 임병헌은 오로지 주민들 만 바라보고
정치를 하겠습니다.
저의 모든 힘을 중랑구 변화와 발전에 쏟
아붇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렇게 마무리 발언까지 모두 들었
습니다.
참여하신 4후보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서는 오늘 토론 어떻게 보
셨습니까?
남구 선거방송 토론 위원회에서 주관한 이
번 토론이 유권자 여러분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바로 이어서 중구남구 국회의원 보궐 선
거에 출마한 나머지 두 후보의 합동 방송
연설회가 진행됩니다.
이상으로 국회의원 보궐선거 중구남구 선
거구 후보자 토론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