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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는 6월1일 동시지방선거가 펼쳐집니다.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레부터 사전투표가 실시되면서 본격적
인 선거의 막이 오릅니다.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후보자 토
론회와 대담, 연설회가 준비되어 있습니
다.
오늘은 칠곡군수 후보를 초청해 60분 토
론 하겠습니다.
유튜브 대구 MBC를 통해서 토론회가 열립
니다.
칠곡군수 선거에는 3명의 후보가 등록했
습니다.
2명은 후보자토론회에 참여하고 나머지 한
명은 토론회 이후 후보자연설회에 참여하
게 됩니다.
미리 추첨한 결과에 따라서 후보자들이 자
리하고 있습니다.
후보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기호2번 국민의 힘 김재욱 의원입니다.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장세호 의원입니다.
오늘 토론은 칠곡군 선거방송 토론위원회
가 결정한데 따라.
사회자 공통질문과 후보자공통 주도권으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어진 시간이 모두 끝나면 종료음이 울
립니다.
이후에도 말씀이 이어지면 마이크를 끄도
록 하겠습니다.
후보들께 서는 제한시간 잘 지켜서 원만
하게 잘 흘러가도록 신경써주시기 바랍니
다.
비방성 발언은 자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
다.
시작발언부터 하겠습니다.
시간은 1분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재욱 후보입니다.
-코로나 19에 긴 터널을 지나면서 소상공
인여러분들,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긴 가뭄으로 모내기조차 힘든 이런 상황.
농민여러분들 얼마나 고심스럽습니까?
그리고 원자재 가격폭등으로 기업활동에
많은 에러가 있으신 중소기업인 여러분들.
얼마나 힘이 드십니까?
저 김재욱이 여러분들 어깨에 놓인 무거
운 짐들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려고 이 자
리에 왔습니다.
국민의 힘 칠곡군수 후보, 김재욱이 여러
분의 좋은 이웃으로 그리고 좋은 친구로
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장세호 후보차례입니다.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세호 이번에 다시 한번 칠곡군수에 도
전합니다.
지난20년동안 칠곡군수 구석구석에 장세
호의 발길이 닿지않은 곳이 없을 것입니
다.
어느날 갑자기 고향이라고 찾아와 1년도
안 되어 칠곡군수 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욕심이 아닐까요.
지금 칠곡군은 위기입니다.
지난 5년간 인구가 만 명 이상 줄었습니
다.
이런 위기의 칠곡군을 구할 군수 과연 어
떤 사람에게 맡겨야 되겠습니까?
지난 10년 간 칠곡군의 브랜드 사업이 된
칠곡 사랑상품권, 농기계 센터 인문학 도
시, 모두 장세호가 시작했습니다.
군민 여러분 긍정된 농엽, 장세호에게 다
시 한번 기회를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네, 다음은 두 후보들의 공약을 들어보
겠습니다.
시간은 1분 30초씩 드리겠습니다.
순서를 바꿔서 장세호 후보부터 공약에 대
해 말씀해 주시죠.
-군민 여러분, 이제 칠곡도 인근 대도시
지역 발전에 반사 이익으로 먹고 살던 시
대는 끝난 것 같습니다.
앞으로 10년 후 우리 칠곡군이 무엇을 먹
고 살것인지를 두고 깊은 고민끝에 몇 가
지 공약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선 첫째 칠곡시 성격과 예산 1조원 시
대, 반드시 열어가야 합니다.
둘째, 우리 북산 양목지역에 케이티엑스
환승역 꼭 만들어야합니다.
세 번째는 우리 외관 구시가지 수변 도시
로 재개발해야되고.
외관 후문지역에 다문화 가정들을 비롯한
국제화 거리로 조성돼야 됩니다.
네 번째, 메타버스를 기반한 이 이스포츠
센터를 건립해서 우리 청년들의 양질의 일
자리를 마련해야 됩니다.
이런 10년 후의 먹거리뿐만 아니고 당면
한 우리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
는 몇 가지 공약들도 꼼꼼하게 준비를 했
습니다.
우선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스마트폰 앱
하나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 칠곡 꼭 만들겠습니다.
또 우리지역 어르신들을 위해서 500원 택
시, 천 원 목욕 꼭 시행하겠습니다.
반려견 동물시대를 위해서 우리 반려견 중
성수술 반드시 이루어내겠습니다.
-네, 이번엔 김재욱 후보 공약 말씀해 주
시죠.
-네, 저도 지난 1년여 동안 칠곡군 8개 읍
면을 샅샅이 두 발로 훑으며 다녔고 또 많
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들어서 새
겨놓고 있습니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공약을 여러분들께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도시경쟁력 향상을 통한 시승격 기
반을 조성하겠습니다.
예산 1조시대를 개막시키고 개발제한구역
도 완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습니다.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과감한 규제
도 철폐해서 우량기업을 유치하겠습니다.
세 번째, 엄마가 편한 아이키우기 좋은 칠
곡을 만들겠습니다.
경상북도 최초로 공공형 키즈카페도 설치
를 하고.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서 대도시와
질적 차이가 없는 교육제공 서비스도 하
겠습니다.
네 번째, 삶의 품격이있는 고 품격 문화
관광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원도심과 연계한 칠곡 유자형 관광도 활
성화하고 체류형 관광인프라도 구축하겠
습니다.
다섯 번째, 농가소득 증대로 농민이 행복
한 칠곡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네, 이번에는 두 후보의 공약에 대한상
호토론을 하겠습니다.
공약에 대해 상대후보가 30초 안에 질문
을 하시고.
공약을 발표한 후보가 1분 동안 답변하시
면 되겠습니다.
이후 처음 질문하신 후보가 공약에 대한
보충 질문을 30초간 하시고.
보충 답변은 1분동안 하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김재욱 후보가 30초 내에 질문해 주
십시오.
-네, 우리 장 후보께서는 칠곡시승격을 말
씀하시면서 지방자치법상 시승격 기준인
구 15만이 칠 곡이 미달하기 때문에 도시
화유를 기준으로 한 도로 복합시승격을 추
진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기준인구 기준이 없는 일반시로의 성
격도 동시에 추진한다고 말씀을하셨는데
요.
후보님 생각하시는 시승격 방법, 또 기준
임기가 없는 일반시승기간 사례에 대해서
부탁드리겠습니다.
-장세호 후보 답변해 주십시오.
-기본적으로 칠곡인구를 15만 만드는 것
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지금 현재 지방자치법에는
인구 기준뿐만 아니라 도시화유를 기준으
로 하는 여러 가지 제도들도 마련되어있
습니다.
이 부분들에 대해서 1차적으로 우리 칠곡
군이 접근을 해서 만들어야 되고 만약 도
시화율을 기준으로 하는 도농복합시가 어
려워 진다면 지금 현재는 재작년에 지방
자치법이 개정이 되어 가지고 도농복합시
와 일반 시 사이에 차이가 굉장히 많이 없
어졌습니다.
적어도 일반시라도 승격을 해야 우리 칠
곡군이 앞으로 다가올 여러 가지 행정 수
요, 예산수요에 대비할 수 있는 그런 가
장 근본적인 대책이 되지 않나 그런 생각
을 해봅니다.
-네, 김재욱 후보 보충 질문 해 주십시오.
-네, 법령에도 없는 기준으로 시승격을 추
진한다는 것은 뭐 유권자의 판단을 흐릴
우려도 있다는 생각인데요.
그 지금 가지고 계신 그러한 기준에 어떤
법령에 없는 부분으로 해서 시승격이라는
것은 참 저도 어렵다고 생각을 하는데 후
보자님은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 지요?
실제 사례도 없었답니다.
-제가 답변.
-네, 보충답변 하시면 되겠습니다.
-법령에도 없다는 얘기는 그건 잘못된 얘
기고요.
법령에 분명히 나와 있고요.
또 이런 사례가 없었던 것은 정부의 방침
이 도농복합시로 여러분들, 여러 군데 승
격하고 난 후에 일반 시 기준으로 도시화
율의 시승격은 정부에서 굉장히 억제를 해
왔습니다.
오히려 행정구역 간의 통합을 위주로 이
명박 정부때 추진을 하다 보니까 그런 사
례가 없는 것 뿐이지 법령이 없다든가 이
런 사례, 이런 관례가 없어서 못하는 것
은 아닙니다.
다만 이런 시도자체를 한데가 별로 없었
죠.
저는 이번에 만약 군수 당선되면 아마 이
런 사례없는 곳도 다시 한번 만들 수 있
는 그런 군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네, 이번에는 순서를 바꿔서 김재욱 후
보의 공약에 대해 장세호 후보가 질문해
주십시오.
30초 드립니다.
-칠곡 군민 여러분, 가정에 배달된 공약
서 보시죠.
그 공약서 보면 장세호 후보 공약에는 재
정조달 방법이라든지 이행시기라든지 여
러 가지 굉장히 꼼꼼하게 나와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 김재욱 후보께서 공약해 놓
으신 내용에는 그 방법이나 시기가 별로
나와있지 않습니다.
예산1조원 어떻게 만들 것인지 한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욱 후보 1분 동안 답변해 주십시오.
-네, 예산 1조원 가벼운 문제는 결코 아
닙니다.
이 예산 1조의 목표는 우리는 장 후보께
서도 2018년도에 군수선거에 나서시면서
내걸었던 공약으로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공약을 제가 왜 다시 들고 나
왔느냐 하면 사실은 꼭 필요한 공약이기
때문입니다.
꼭 필요한 공약이지만 실행을 못하셨기 때
문에 다시 한 번 이 공약을 들고 나왔고
요.
지금 우리 현재 2022년 기준 칠곡군의 예
산은 6200여 억 원정도입니다.
자연 증가율 10에서 15%, 그리고 매년 공
모사업을 통해서 한 천 억 정도 더 우리
가 노력을 한다면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
다.
특별히 이 공모사업 부분에 대해서는 제
가 전에 있던 직장 티비씨에서 아주 전문
적으로 해오던 일이어느 그래서 저도 공
모사업 티에프팀에 대해서는 직접 관장하
면서 이 예산을 1조까지 끌어내는데 자신
있다고 말씀드린 내용입니다.
-네, 장세호 후보 보충 질문 해 주십시오.
-공모사업을 통해서 예산 1조원 만들겠다
는 얘기는 예산 구조자체를 아마 잘 모르
고 하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제가 먼저 칠곡시 성격과 예산 1조를 세
트로 묶어가는 이유가 있습니다.
칠곡시 승격이 안 되면예산1조원 불가능
합니다.
공모사업 저는 누구보다도 공모사업 일찍
많이 해본 사람입니다.
또 공모사업에는 반드시 우리 지방비의 대
응 투자가 있기 때문에 예산전가율하고는
굉장히 무관한 일입니다.
그런 면에서 .
-네, 김재욱 후보 보충 답변해 주시면 되
겠습니다.
-네, 실제 시로 승격한 이후에 교부세가
급격히 늘어나서 한 사례는 사실은 크게
없었습니다.
시승격이 어떤 예산을 예산전가를 담보하
는 것은 전혀 아닌데 구체적이고 실제적
인 노력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제가 1조 예산을 위해서 세일즈 행
정을 펼치겠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세일즈 행정이라는 것은 우리가 예산이라
든지 우리가 필요한 사회구조적인 인프라
라든지 이런 것들을 위해서 전국 곳곳을
다니면서 우리 칠곡군을 다 팔아서 이 칠
곡군의 어떤, 어떤 좋은 장점들이 있는가
를 그분들에게 설명해드리면서 칠곡군에
투자도 시키고.
또 세종시에 가서 우리 정부를 설득하고
또 중앙에서 우리 국회의원과 함께 중앙
정부를 설득하는 일을 해서 이 예산을 끌
어내겠다는 그런 저의 목표였습니다.
-네, 다음은 두 후보에게 같은 질문을 드
리고 1분 동안 답변을 듣는 공통질문 순
서입니다.
현재 구미시의.
케이티엑스 김천 구미 역사에 불편함을 호
소하며 구미 칠곡 케이티역사 신설을 요
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후보자 입장과 유치 활동을 위
한 방안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장세호 후보부터 말씀해 주십시오.
-케이티엑스 문제는 4년전 이제 장세호가
제일 먼저 공론화한 정책 이슈입니다.
아마 이 부분은 제가 구미시에서 당시에
도 반대를 했었어요.
그러나 지금은 양 대통령 후보들 께서도
공약으로 넣을 만큼 이제는 그 실현가능
성이 눈 앞에 가까이 다가와 있습니다.
앞으로 이 케이티엑스 역사 문제는 우리
대구 경북 주민들이 모두가 소망하는 신
공항문제와 관련해 가지고도 이 북창 케
이티엑스 환승역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이번에 군수로 당선되면 제가 처음
으로 주장했던 이슈이니 만큼 제 손으로
꼭 마무리해서 우리 칠곡군의 10년 먹거
리를 마련해보고 싶습니다.
-네, 다음은 김재욱 후보, 1분 동안 말씀
해 주십시오.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북삼 케이티엑스 환승역은 칠곡 군민의 한
사람인 저도 굉장히 환영하고 바라는 일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장 후보께서 군수가 된다면 그것
을 실현해내면 기쁘겠습니다.
하지만 이 일에는 기초자치단체장으로서
그 일을 이뤄내길 한계가 있는 것은 후보
님께서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이 일은 우리 김천, 구미, 대구, 우리 칠
곡 인근 시군에는 서로의 이해관계가 아
주 복잡하게 얽혀있어서 이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역자치 단체장, 그리고 중앙정부, 국토
교통부에서 함께 고민해야 될 문제인데 이
러한 문제는 김천의 대구광역권 연장이라
든지 대구 취수장 이전 이런 문제와 함께
뭉둥거려서 빗길로 이뤄져야 되는 문제입
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노력은 하겠습니다, 저
도.
-이번에는 주도 권 토론 순서입니다.
주도권을 가진 후보가 주어진 시간 동안
토론을 자유롭게 이끌어가시면 되겠습니
다.
시간은 각 후보에게 5분씩 드리겠습니다.
상대 후보에게 질문하고 싶은 것을 질문
하고 답변을 주고 받으면서 자유롭게 진
행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일방적인 홍보가 아닌상대 후보와의 토론
을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재욱 후보에게 주도 권 드리겠습
니다.
5분입니다.
-네, 우리 장 후보님의 공약들을 잘 들었
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난번 국회의원 선거, 군수
선거에 나오셨을 때 공약과 잘 비교해보
니 대동소이한데, 눈에 띠는 게 하나 있
었습니다.
메타버스, 이 스포츠, 참 좋은 이야기입
니다.
메타버스 E스포트는 지금 최첨단 유행하
는 아이템이 되겠죠.
그런데 이 메타버스 이 스포츠는 이 스포
츠 게임단도 우리 후보께서 구성을 해서
많은 청년들이 이 칠곡을 찾겠다고 말씀
을 하셨는데.
실제 조사를 보면 2021년 기준에 E 스포
츠단 프로 선수단을 만들어서 한 30억에
서 35억에서 40억 정도 드는데 매출은 겨
우 10억정도 일어나는 큰 적자 산업이라
고 합니다.
아직은 성숙되지 않았다는 거겠죠.
또한 우리 칠곡내에서 이런 메타버스 E 스
포츠를 운영하거나 또 개발할 수 있는 인
력이 사실은 전무합니다.
그래서 인정하지 않을 수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러한 스포츠단을 만들고 또
우리 칠곡에서 운영한다는 것은 아직은 무
리이고 오히려 경북이 메타버스의 수도를
창간했습니다.
그리고 메타버스에 대한 여러 가지 각 시
군에서의 역할들을 부여했는데 특별히 우
리 칠곡군에는 메타버스영재 월드를 제안
했습니다.
바로 꿈나무들을 키우겠다는 것이 죠.
맞습니다.
먼저 씨를 먼저 뿌려서 키우고 난 후에 이
런 E스포츠 사업도 가져오는 것이 마땅하
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또 제가 드는 생각은 지금 기왕에 칠
곡군은 스포츠가 굉장히 발달되어 있고 참
여하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오프라인가 스포츠를 좀 지
원하는 것도 굉장히 효율적이라고 생각합
니다.
제가 많은 분들을 만나서 스포츠만큼 투
자에 가성비가 좋은 것이 없다고 늘 말씀
을 드렸는데요.
그래서 지금 우리 칠곡으로 젊은 청년들
이 얼마나 모여드는 지 모릅니다.
덕산 축구장에는 대구 구미 인근에 젊은
이들이 와서 공을 차는 바람에 우리 칠곡
군 사람들이 찰 시간이 없을 정도 로.
그래서 우리 칠곡군을 위해서 시간을 좀
비워달라고 할 그런 상태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히려 인조축구장을 하나 만
들어서 우중이나 비가 온 뒤에도 찰 수 있
도록.
또 잔디보호기간인 3월에서 5월까지 축구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인조구장 하나 만들
고 싶어요.
또 테니스 하는 분들의 간절한 소망이 이
지붕이 있는 테니스장.
그래서 비가 왔을 때, 비가 온 뒤에도 바
로바로 운동을 할 수 있는 그런 테니스장
을 원했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우리 연세드신 분들이 파
크 골프를 굉장히 선호하시고, 하시면서
건강을 되찾은 사례를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각 자치단체별로 파크골프장이 많
이 있고 또 많은 분들이 활동을 하는데.
이런 부분도 지원을 좀 해 주면 좋겠습니
다.
특별히 최근에는 북삼 쪽에 파크 골프장
을 개장을 했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광경이었는지 모릅니다.
연세드신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돈을 추렴
해내시고는 잔디를 사서 손수 깔았습니다.
그래서 그 잔디구장을 설계를 하고 다 만
들었는데.
저도 뭐 좀 부족하지만 가서잔디도 나르
고 해서 여러분들과 함께 땀을 흘린 적이
있습니다.
이런 것 들이 굉장히 필요하고요.
지금 파크골프장 같은 경우에는 기삼면에
설계를 마쳐서 공사 준비에 있고.
또 가산에도 골프장 한 구장 하나를 지금
한 10억 안 되는 예산으로 준비를 하고 있
습니다.
이 저렴한 예산으로 가성비 높은 스포츠
투자가 많은데, 특별히 E스포츠라는 것을
만약에 가져온다면 저는 이런 것에 비유
하고 싶습니다.
수입, 복잡한 수입 두개를 갖다 놨습니다.
나사와 볼트 하나도 제대로 돌리지 못하
는 그런 기계를 갔다놓고 어떻게 하려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 모든 것을 남에게 맡기고 우리는 거기
에서 어떤 경제적 이득과 경제 유발 효과
를 가져올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우리 장 후보님께 이 스포
츠는 시기상조이고 좀 여물지 않은 공약
이 아닌가 싶어서 감히 한 번 이런 이야
기를 드려봅니다.
어떠신지요?
-답변할 시간이 크게 없다 보니까 뭐라고
설명드리기가 어려운데.
이미 아시안 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만
큼 젊은 이들 사이에서도 굉장히 보편화
된 사업입니다.
이 문제에 적자 문제는 걱정하실 필요없
습니다.
칠곡의 E스포츠센터를 만들겠다는데 그 부
분은 민자유치를 통해서 할 겁니다.
적자 문제를 논할 이유가 없죠.
-네, 이번에는 장세호 후보 5분 동안 주
도권 토론 이끌어 주십시오.
-E스포츠 문제 말씀을 하셨고.
메타버스 관련해서 이 얘기를 하셨는데 우
리 김재욱 후보 역시 이철우 지사와 처남
매부가 맞는 모양입니다.
이철우 지사 메타버스 공약.
저는 굉장히 공허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메타버스라는 것은 하나의 수단
이지 목표가 아닙니다.
그 수단을 이용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어
떻게 적용하냐의 문제입니다.
저희가 지금 칠곡에 E스포츠의 센터를 만
든다는 것은 단순하게 E스포츠만 하자는
의미가 아니고.
여기를 통해서 소위 실시간 요즘 이 인터
넷 구매가 얼마나 증가되어 있습니까?
그러면 메타버스기술을 이용해서 브이알
쇼핑센터.
소위 우리나라에 없는 그러한 신기술을 적
용한 단순하게 눈으로 보고 구매하는 것
이 아니라 옷이라면 몸에 입어보고 구매
할 수 있는 그런 브이알 기술이라든지 이
런 것 들을 이 메타버스 기술을 이용한 E
스포츠 센터에 다 넣고자 하는 겁니다.
그 다음에 프로게임단 유치가 돈이 많이
든다고 하지만 아마 지금 대한민국에서 프
로게임단 만큼 광고가 많이 지원되는 부
분도 별로 없습니다.
아마 칠곡군에 프로게임단을 만들 수만 있
다면 오히려 제가 걱정하는 것은 그런 인
력이 드냐의 문제입니다.
만들 수만 있다면 예산 걱정은 안 해도 되
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앞서 우리 김재욱 후보께서 예산
1조원을 만드는데 세일즈 행정을 통해서
예산 1조원을 만들겠다 라는 말씀하시는
데.
말이 안 되는 얘기입니다.
세일즈 행정을 통해서 관광객 유치하고,
우리 예산 증가하고는 전혀 무관한 일입
니다.
또 공모사업은 11년전에 제가 군수 시절
에 1년에 공모사업을 통해서 예산700억을
확보했습니다.
예산 700억을 확보하려면 그에 관련된 대
응투자만 하더라도 30% 하더라도 200억 이
상입니다.
칠곡군의 재정자립도나 이런 것을 볼 때
쉽지 않습니다.
그때 당시에 제가 대표적인 어떤 공모사
업이 현재 칠곡군에 있는 통합관제센터라
고 있습니다.
지역에 모든 감시카메라들을 시시티브이
를 한곳에 모아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마
우리 정부에서 최초로 하는 첫 번째 시범
사업을 공모사업을 통해서 얻은 겁니다.
그런데 이런 공모사업은 그 자체가 지역
예산에 증가 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플러
스 되는 부분이 별로 없습니다.
아무튼,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역
에 김재욱 후보 말씀처럼 스포츠 시설, 당
연히 만들어야 되죠.
또 그런 시설 지금 어느 면에서는 어느정
도는 마련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걱정하는 것은 십년 후의 칠
곡군에 뭘 먹고 살거냐하는 문제입니다.
당장의 문제도 물론 중요하겠죠.
십년 후의 우리 칠곡의 젊은이들이 떠나
지 않고 머물 수 있는 그런 도시로 만들
기 위한 여러 가지 투자 들을 지금 시작
해야됩니다.
빠르다고 생각할 때 시작하면 그게 오히
려 우리가 앞서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E 스포츠센터나 이런 것 들은 앞
으로 우리가 우리 주민 여러분께서도 함
께 깊이 공감해야 될 문제라고 저는 생각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우리 김재욱 후보 말씀하신
그 세일즈 행정을 통한 예산 1조원 확보
라는 게 조금 더 설명을 해 주시죠.
예산하고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네, 좋은 말씀이십니다.
제가 몇 번의 유세를 통해서 군민들에게
설명해드린 바가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있는 고위간부로 있는 선배
님이 한 번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충북에 있는 지사님은 자기가 맡긴 사업
에 진행과정, 예산의 확보를 위해서 세종
시의 일주일에 3번을 와서 조른다고 합니
다.
우리 속담에도 있지 않습니까?
무는 개 돌아보고, 무는애 떡하나 준다고.
그러니까 세일즈라는 것은 여러분들도 잘
아실 겁니다.
찾아가서 설득하고 설명하고 그 필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그 다음에 2년뒤에 예산이 잡힐것, 2년 당
겨서 예산을 잡도록 하면 그것이 바로 세
일즈 아니겠습니까?
저는 민간기업에서 활동을 하면서 국가기
관처럼 매년 예산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
라 올해 벌지 않으면 매년 우리가 굶어야
되는 그런 절박한 상황을 두고서 경제의
총 책임을 맡아 진행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잘 훈련되고 단련된 이 김재욱이
그러한 세일즈 행정을 통해서 칠곡군에 1
0년, 20년 먹거리를 마련하겠다는 그런 말
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 공통 질문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가 군위군 소
고면, 의성군 비한면으로 결정됐습니다.
이전 지역뿐만 아니라 주변 시군의 광역
도로 등 교통 인프라 개선이죠.
또한 칠곡군은 내륙항만 기지를 가진 영
남권 내륙항만 기지가.
현재 운영하고 있습니다.
질문 드리겠습니다.
향후 통합신공항 이전 대비를 위해서 광
역 철도 및 도로망 구축과 영남권 내륙 기
지의 활성화계획에 대한 후보의 견해는 무
엇입니까?
먼저 장세호 후보부터 답변해 주십시오.
1분 드리겠습니다.
-케이티엑스 역사 유치를 4년전부터 공약
한 사람으로서 그때도 신공항 논의가 있
었습니다.
신 공항 배후 도시로서 시너지 효과를 칠
곡군에 가져오려면 케이티엑스 역사는 반
드시 마련되어야 되고 또 거기로부터 신
공항까지 철도로 연결하는 그런 광역철도
망도 반드시 만들어져야 됩니다.
다만 이자리에서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
은 것은 대구경북 신공항은 그 명칭부터
가 바꿔야 됩니다.
대구 경북의 500만 인구로는 허브공항이
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제가 볼 때는 중부권 신공항, 수
도권 신공항과 남부권 신공항에 이어서 중
북권 신공항으로 해서 전라북도, 충청남
북도, 강원도까지 그 분들을 우리 신공항
으로 유인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만들어
야 됩니다.
그러자면 케이티엑스 역시는 굉장히 중요
한 관문이 될 것입니다.
-네, 이번에는 김재욱 후보 차례입니다.
-네, 신공항이 들어오면서 우리 칠곡군은
기존에 있는 대구공항과 반경으로써는 더
멀어졌습니다.
대구공항은 20km, 신공항은 약 30킬로미
터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교통 인프라가 구축된다면
신공항도 저희에게 기회를 줄 것입니다.
그리고 영남권 내륙 화물기지는 이 서대
구에서 출발해서 신공항을 거쳐 의성까지
가는 이 케이티엑스 철도를 통해서 신동
에서 영남권 내륙 화물기지에 철로가 비
완성이 되어있습니다.
그러면 철도와 영남권 내륙화물 기지를 물
류기지로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활용한다면 우리에게 신공항
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아주 좋
은 아이템이라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네, 세 번째 공통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방인구 감소의 심각성은 소멸 지수에서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 전국 지방 소멸지수는 0.7이
며 칠곡군은 0.62로 주의 단계에 와 있습
니다.
칠곡군은 2016년 12만 7천여명을 정점으
로 매년 줄어들어서 올해 4월기준, 11만
3천여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칠곡군의 인구 감소 상황을 해결하기 위
한 후보자들의 대책은 무엇입니까?
김재욱 후보 1분 내에 답변해 주십시오.
-네, 인구 감소는 세계적인 추세이고 우
리 대한민국도 피해갈 수 없는 어떤 위기
입니다.
우리 칠곡군은 이를 위해서 여러 가지 시
스템을 갖추고, 주소, 칠곡군 주소, 이런
것들을 하고 있는데.
별 성과가 미미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낳기 좋고 아이키우기도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약에는 말씀드
렸고요.
더 중요한 것은 지금 여기에서 자라난 아
이들이 지금 우리 칠곡군에 있는 취업하
고 여러 가지 기업들과 연계돼서 취업하
고 정주여건을 갖춰서 하는 것이 제일 좋
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방법은 우리 기업의 노동조합위원장들
이 저에게 제안한 겁니다.
그래서 준비된 학생들은 우리기업에 취업
을 시켜달라는 것이었고요.
그리고 한 가지더 중요한 것은 사회문화
적 요인인데.
시간이 짧아서 다 이야기는 못하겠습니다
마는 많은 사람들을 포용할 수 있는 큰 도
시가 되어야 됩니다.
외부에서 들어오더라도 저같이 출항했다
들어오더라도 이런 부분들을 잘 안아줄 수
있는 그런 도시가 되어야지...
-네, 다음은 장세호 후보 말씀해 주십시
오.
1분 드리겠습니다.
-제가 모두 발언에서 칠곡군이 위기라는
말씀을 드렸던 이유도 지난5년간 칠곡인
구가 1만명 이상이 줄었습니다.
정말 위기입니다.
앞으로 이 문제는 당분간 지속될 것입니
다.
문제는 다음 칠곡군수는 바로 우리 인구
가 줄고 있는 칠곡군을 다시 증가할 수 있
도록 터닝포인트를 만드는 것이 굉장히 중
요합니다.
그러나 의미에서 제 공약서를 꼼꼼하게 살
펴보시면 소위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편리하게 살 수 있는 그
런 칠곡군 만들기 위한 다양한 공약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앞서 말씀드린 이 스포츠 센
터라는 것도 결국 칠곡의 청년들이 모여
야 활기가 있어집니다.
칠곡의 청년농업인들을 위해서 억대 농업
을 위해서 100억 농촌펀드, 농업펀드 조
성하겠다는 약속도 전 한바가 있습니다.
앞으로 이 문제는 함께 고민해가겠습니다.
-네, 잘들었습니다.
다시 주도권 토론 순서입니다.
토론방식은 같습니다.
각 후보들에게 5분 씩 드리겠습니다.
가급적 일방적인 후보가 아닌 상대후보와
의 토론을 이끌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
니다.
장세호 후보에게 주도권 드리겠습니다.
5분 드리겠습니다.
-우리 김재욱 후보님, 만약 이번에 군수
떨어지면 계속 칠곡 사실거예요?
-살아야지.
고향입니다.
-확실히 사실거예요?
-네, 그렇습니다.
-다행입니다.
문제는 어느날 갑자기 날아와서 군수하겠
다고 해서 떨어지면 떠나는 사람들이 너
무나 많이 봤습니다.
우리 김재욱 후보 방금 하신 말씀, 약속
꼭 지킬 것을 먼저 말씀을 드리고요.
우리 오늘 원래 칠곡군수 후보로 나온 사
람이 세 사람입니다.
김창규 무소속 후보가 한 사람이 더 있는
데 그 분에 대해서 우리 토론회 참여를 거
부를 하셨죠.
-저는, 제가 직접 그 의사표시는 하지 않
았지만 저희 사무실에 있는 사무장님이 확
인하니까 우리 장세호 후보께서도 거부를
했다고 먼저 거부를 했다고 했는데 사실
이 아닙니까?
-그 문제는 우리 선관위에서 마침 들어오
다 보니까 우리 서면으로 동의한 문서를
제가 가져왔는데.
이 자리에서 못 보여드려서 굉장히 죄송
한데 서면으로 제가 보여드릴게요, 그 부
분은.
그러면 문제는 뭐냐하면 거부할 수도 있
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유권자의 알 권리를 너무
소홀히 생각한다는 거죠.
우리 국힘당이 지난30년간 대구경북에 아
주 지배세력이 되다 보니까 국힘당의 공
천과정에서나 또 이런 후보토론회 과정에
서도 유권자에게 다양한 기회를 줄 수 있
는 그런 배려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우리 김재욱 후보께
서는 국힘당 후보, 소위 유력당의 유력후
보시지만 앞으로는 좀 더 유권자들을 배
려하는 그런 의식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
씀을 분명히 드리고.
좀 전에 말씀하셨듯이 장세호 후보가 거
부했다는 것은 분명히 틀린 사실입니다.
저희들은 당연히 동의를 한 서류를 복사
본을 저희는 가지고 있습니다.
거부했다는 얘기는 그런 얘기를 주변에 하
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만 잘못된 얘기
이니까 분명히 수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앞서 말씀하신 케이티엑스 역사 문제 잠
깐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케이티엑스 역사 마치 불가능한 것처럼 말
씀하시는데 이미 국토부에서는 거의 동의
가 되었고요.
다만 그 예산부담문제 때문에 국토부에서
는 지방자치단체가 부담을 해라 그러고.
지방자치단체로서는 2천 억 가까운 예산
을 부담하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 문제 때문에 좀 분담을 하자라는 정도
까지 되어 있습니다.
또 우리 김재욱 후보가 속한 국힘당 윤석
열 현 대통령 께서도 후보 시절에 케이티
엑스 김천 구미역 대신 북삼역을 공약을
하신바가 있습니다.
그것은 불가능하다고 얘기하시면 안 되고
요.
우리가 앞으로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서 특
별법 제정 없이는 신공항이 불가능합니다.
현재와 같은 기부양여대 방식의 신공항은
거의 실현 가능성이 없습니다.
문제는 신공항을 신공항지원에 관한 특별
법을 다시 만들어야 되는데.
그 법을 만들기 위해서는 원내다수당인 민
주당의 적극적인 지원이 없으면 불가능하
다는 점도 분명히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아무튼 우리 김재욱 후보께서는 두 가지
질문 드릴게요.
유권자를 알 권리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
또 쉽게 국힘당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다
보니까 유권자를 너무 무시하는 것 아니
에요?
특히나 지금 김 후보님 연설회장에 보면
지역 관광단체 대표들을 참조연설을 많이
부르더라고요.
군수 당선도 안 됐는데 벌써 줄세우기 하
는 것 아닙니까?
이런 밝혔습니다에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한 번 듣고 싶습니다.
-지역강변 단체사람들을 부른 것이 아니
라 대학생들이 왔었습니다.
주민들이 왔었고.
지역주민 유세를 저희가 그 유세의 앞부
분에 내서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
입니다.
지역민들의 알권리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
라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제가 그
런 기획을 했던 것이고요.
저도 장 후보님, 유세도 하셨겠지만 매일
한 건에서 두 건 이상의 지역유세를 곳곳
에 찾아가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세를 통해서 우리 유권자 분들
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기도, 목이 쉬도
록 외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는 모자람이 없을 것으로 생각
이 되고요.
자꾸 제가 선거에 잘못돼서 떠날것 아닌
가, 우려를 하시는데 우리 장 후보님 훌
륭하신데.
제가 장 후보님과 계속 일하려면 제가 떠
나지 않도록 저를 당선시켜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같이 칠곡을 위해서 일할 수
있을 겁니다.
-이번에는 김재욱 후보, 5분동안 주도권
토론 이끌어주십시오.
-네, 아까 말씀하신 인구 감소 대책을 이
야기하면서 제가 말미에 이야기하면서 다
못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디서 살다가 돌아와서 군수 선거에 나
왔냐면 이야기를 저 여러 번 들었습니다.
저는 칠곡군이 인구 감소 대책을 마련한
것에 가장 근본은 이 사회 문화적인 태도
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를 찾아, 고향을 찾은 사람으로 어떻
게 인구가 늘어날 수 있겠습니까?
다른 지역에 살다가 태어나서 이지역에서
산 사람이 이 지역사람이 아니라고 하는
데 어떻게 인구가 늘어날 수 있겠습니까?
이러한 사회문화적인 태도고쳐져야 지 우
리 칠곡 인구가 늘어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위해서 인구감소대책
에 대해서도 아까 말씀드렸듯이 저는 저
혼자 책상에 앉아서 고민해서 만든 이야
기가 아닙니다.
주요 기업들의 노조위원장들을 만나서 그
기업들이 수요하는 인력들을 공급받고 그
분들이 여기서 생활하면서 직주 근접이라
고 그러죠.
직장과 주거가 한 군데있는, 그런 것을 실
현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입니다.
그런 분들이 이런 칠곡군 관내에 있는 기
업에 있다면 그분들이 떠나겠습니까?
인구는 저절로 늘어날 것입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고요.
또 하나 아까 제가 우리 경북도지사와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셨는데.
저는 이렇습니다.
그 우리 칠곡 군민과 칠곡군을 위해서라
면 무슨 인맥과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제가
무릎을 꿇고라도 예산을 따오겠다고 이야
기 한적이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우리 대학교 선배입니다.
사정하겠습니다.
지금의 야당 국회의원들, 민주당 국회의
원들도 제 친구들이 많습니다.
가서 사정해서 우리 칠곡군의 유리한 예
산들을 많이 만들어오겠습니다.
대기업에 있는 저희 임원들로 있는 친구
들이 많습니다.
그분들 찾아가서 제가 사정사정을 하겠습
니다.
칠곡에 투자를 해서 안정된 일자리를 제
공해 달라고 사정할 작정입니다.
우리 군민들을 위해서 라면 저는 무슨 일
이라도할 자신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이 김재욱의 진심
을 알아주겠습니까?
이상입니다.
-질문.
-말씀하셔도 됩니까?
-네, 말씀하십쇼.
-사정해서 기업이 들어오는 시대가 아닙
니다.
저는 국힘당 이 행태를 보면서 참 놀라운
게 3년전에 반도체클러스터가 구미에 들
어올거냐는 논의가 되고 있을 때 경북도
에서 기껏 하는 일이 공무원들 모아놓고
궐기대회 하더라고요.
우리 지금 현재의 기업들은 누가 인맥을
가지고 사정을 한다든지 무슨 지역주민들
동원해서 궐기대회 한다고 오는 것이 아
닙니다.
문제는 그들이 올 수 있는 기본적인 인프
라를 만들어 두는에 더 중요합니다.
좀전에 김재욱 후보께서 지역의 노조위원
장으로 만나서 지역형 맞춤형 인재양성 문
제 얘기를 하셨는 듯.
굉장히 공허한 얘기입니다.
저는 제가 군수할 때 경북과학대학과 지
역에 있는 문화재 관련 기업들하고 서로
협약을 해 가지고 거의 아마 전국에서 그
것도 처음이지 싶은데.
칠곡군과 관련기업과 대학이 함께 연계한
인력공급사업들을 학과개설을 해서 했었
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참 잘 오지 않습니다.
문제는.
그래서 저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그 양질의 일자리라는 것은 결과적으로 지
금 현재 여러분 아시다시피 기업에는 인
력이 모자라고 또 사람, 청년들에게는 일
자리가 모자라는 이 엇박자가 계속 일어
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우리 지역
이나 자치단체, 아마 또 다른 차원에서 큰
노력을 해야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들을 해
봅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또 한가지 말씀을 드
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저는 적어도 칠곡군수를 하려면 10년후의
칠곡군이 뭘 먹을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현재 뭘 해 주겠다, 뭘 해 주겠
다 의미보다도 제가 10년 전에 칠곡사랑
상품권 시작했을 때 또 농기계 임대센터
를 제가 알기론 전국최초로 만들었습니다.
농기계 임대센터 처음 만들 때만해도 지
역의 저항이 굉장히 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전국 가장 유
명한, 전국의 표준사업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 준비해야 10년 후의 우리 먹고
살게 나옵니다.
-네, 이번에는 네 번째 공통 질문 드리겠
습니다.
칠곡군은 대구시와 인접한 지천명과 동면
면 등 개발 잠재력이 충만하지만 개발제
한구역으로 인해서 군 전체에 균형적 발
전의 제약이 있었고 개인사유재산의 피해
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정부차원에서 규제가 많이
완화되었다고 하지만 칠곡군 차원의 추가
적인 계획도 필요합니다.
지역내 제한구역 발전 발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김재욱 후보 먼저 답변해 주십시오.
-네, 그 답 변 전에 제가 말씀드린 것은
아까 세일즈 행정 사정을 한다고 했는데.
얼마전에 에스케이 임원인 친구가 제 사
무실에 방문을 했었는데 칠곡을 처음 와
본다고 했습니다.
칠곡이 있는 줄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세일즈라는 것은 그런 분들을 찾아서 칠
곡이 얼마나 교통 입지가 훌륭하며 또 물
좋고 산좋은 곳인가를 알리는 것입니다.
사정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홍보를 하는 것입니다.
이런 홍보를 통해서 그 분들에게 칠곡을
알리는 것이 세일즈라는 것을 알아주셨으
면 고맙겠고요.
개발제한구역은 칠곡이 지천동면에 있어
서 굉장히 참 골칫거리 문제입니다.
그래서 저는 한 가지 안을 내었습니다.
지금 대구에 있는 54단이라든지 오군수 사
령부라든지 이전에 계획이 되어있습니다.
그런 것 들을 우리 그린벨트내에 가져오
고.
그 인근 그린벨트를 대규모로 풀어서 인
근 주거시설 이라든지 여러 가지 근린시
설로 확보한다면 죽은 그린벨트가 새롭게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이번에는 장세호 후보 차례입니다.
-우리 김재욱 후보, 에스케이 임원얘기를
제가 여러 번 들었는데.
SK 최태원 회장은 저하고 고등학교, 대학
교 1년 후보예요.
그렇다고 해서 SK에서 절대 오지 않습니
다.
먼저 그 말씀 드리고요.
우리 칠곡군은 경상북도 시군 중에서 면
적이 세 번째 로 작은데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게다가 전체 면적의 한 16
% 정도가 개발제한구역입니다.
이 부분 해결 없이 칠곡군 참 어렵습니다.
앞으로 저는 이 부분을 지금은 개발제한
구역 해제의 권한이 지자체로 많은 부분
이 이향이 되어 있습니다.
특히 우리 생활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는 저는 적극적으로 개발제한구역을 해제
를 해서 우리 칠곡군의 가뜩이나 가용면
적이 좁은 이 땅을 더욱 효율성 있게 활
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구의 이전한 미군부대에 가져온다는 것
은 어불성설입니다.
오히려 지금 외관에 있는 미군부대를 우
리지역 그린벨트로 이전하는 것도 검토해
야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네, 다섯 번째 공통질문으로 이어가겠습
니다.
국토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전체 863개.
공공시설물 가운데 88.8%가 적자였습니다.
칠곡군의 경우도 문제가 심각합니다.
호국평화 기념관은 540억 원을 투입했지
만 한해에 10억 원대의 적자를 내고 있고
종합운동장은 350억 원을 투입했지만 군
민체전 등 일부에만 사용되고 있는 실정
입니다.
칠곡군수로 당선 될 경우, 지역공공시설
물의 수익개선과 운용의 효율성을 높기 위
해서 어떤 대책을 마련하시겠습니까?
장세호 후보 먼저 답변해 주십시오.
-지금 칠곡군에 있는 호국평화공원이 제
가 군수할 때 150억인가 그 정도 예산을
이미 확보해놓은 사업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군수하면서 왜 착공을 안 하
고 자꾸 그걸 시간이 미루어졌냐하면 소
위 국가보훈처와 저희 칠곡군이 서로 사
업의 중심을 어디로 둘거냐라는 문제를 계
속 논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들은 이건 보훈처 사업으로 하십쇼.
그래서 칠곡군의 위탁을 주십시오라고 주
장을 했고.
보훈처에서는 칠곡군 사업으로 하라고 했
습니다.
실적위주의 사업들이 바로 이런 문제를 야
기하는 겁니다.
우선 만들어 놓고 보자.
지금 호국평화공원 때문에 시설유지비만
해도 연간 적자가 대단합니다.
지금 종합운동장 시설유지비나 연간적자
대단합니다.
이런 부분들은 결국 자치단체장의 실적 위
주가 아니라 실질적인 활용위주의 지역사
업을 해나가야 한다는 의식전환이 꼭 필
요합니다.
-네, 김재욱 후보 말씀해 주시죠.
-네, 저도 장 후보의 말씀에 동의를 합니
다.
하지만 국가에서 예산을 줘서 이런 시설
을 만들 때는 수익사업의 예산을 주지를
않습니다.
이러한 예산들은 이 호국평화기념관이라
든지 이런 시설물을 통해서 지역에 얼마
나 경제유발효과를 내느냐, 이제 그것이
이제 주안점이 되겠죠.
물론 지금 관리의 어려움이 있어서 10억
정도의 적자를 낸다고 하는데.
10억 적자를 내서 한다면 당연히 할 수 있
는 거겠죠.
실제 이런 건물 운영이라든지 그런 것들
이 굉장히 힘듭니다.
지금 관내에 있는 지난번 조사에 의하면
박물관중에 하루 평균 한 명도 안오는 박
물관이 여러 개 있다고 합니다.
그 정도로 이제 어려운 실정에 있는데요.
저는 시설관리공단을 만들어서 이런 관리
를 민간이 위탁하고 그리고 관에서 할 수
없는 수익사업들을 이 민간 위탁시설 운
영기관에서 할 수 있도록 해서 적자폭을
줄이는 방안을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이제 후보들에게 드리는 마지막 발
언기회입니다.
후보들께서는 유권자들에게 꼭 하고 싶은
이야기나 토론회 도중에 설명이 부족했던
내용을 1분 안에 하시면 되겠습니다.
순서는 시작 발언과 반대로 장세호 후보
부터 말씀해 주십시오.
-군민 여러분, 토론회 잘 보셨습니까?
여러분은 서툰 운전자가 모는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릴 수는 없죠.
노련한 운전자가 위기의 칠곡 몰아야 됩
니다.
군민 여러분, 요즘 세상 우리 서민들 가
장 아프게 하는 말이 뭡니까?
엄마 찬스, 아빠 찬스입니다.
여러분, 그런 찬스에 속지 마십시오.
여러분께서는 장세호 찬스 쓰시면 됩니다.
지난 10년 간 칠곡군이 먹고 산 주요 사
업들, 모두 장세호가 했습니다.
앞으로 10년 후 우리 칠곡군이 먹고 살 문
제, 장세호에게 맡겨주시면 충실히 해내
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십시오.
장세호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 이번 선거 마지막입니다.
군민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네, 다음은 김재욱 후보차례입니다.
-네, 김재욱입니다.
우리 장 후보께서는 이 위기의 칠곡을 위
험한 운전자에게 한번 맡기려고 한적이 있
습니다.
본인이 당선무효형으로 해서 군수직을 물
러나게 되자 보궐선거에 사모님을 내보냈
습니다.
어떤 정치 경험, 어떤 경험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이 위험하고 중대한 일을 위험
한 운전자에게 맡길 뻔했는데 맡기지 않
아서 저는 안심이 됩니다.
저는 약 30년간 민간기업에서 경력으로 잔
뼈가 굵은 사람입니다.
이 칠곡군 선거라는 것은 저는 8할이 살
림을 사는 것이고 20%가 바로 정치에 관
련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력의 잔뼈가 굵은 사람이 칠곡군
의 경영을 맡아야지 칠곡군의 살림이 늘
어나고 장기적으로도 새로운 혁신의 방안
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
니다.
저 김재욱 여러분께서 한번 믿어도 좋으
시겠습니다.
-네, 토론회에 참석해 주신 두 후보님 모
두 수고하셨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서는 오늘 토론 어떻게 보
셨습니까?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만
오늘 후보자토론회가 유권자여러분의 선
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바로 이어서 칠곡군수에 출마한 나머지 한
후보의 방송 연설회를 보내드립니다.
잠시 뒤에 뵙겠습니다.
이상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칠곡군
수 후보자 토론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