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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 8회 전국 동시 선거가 9일 앞으로 다
가왔습니다.
대구 MBC는 유권자의 선택을 돕기 위해 후
보자 토론회와 후보자 합동방송 연설회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개채되는 합
동연설회는 후보자 합동방송 연설회는 유
튜브 대구 MBC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김천 시장 선거에는 모두 4명이 출마했습
니다.
후보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기호4번 기호 5번, 무소속 서범석 후보.
-안녕하십니까?
-기호 6번 이선명 후보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기호 4번 이선명 후보입니다.
-반갑습니다.
이선명입니다.
- 후보들의 자리는 이미 투표로 정해 졌
음을 알려드립니다.
유권자 여러분는 이번 합동연설을 보시고
김천 시장에 누가 적임자인지 판단해 보
시기바랍니다.
합동방송 연설에 앞서 진행 방법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오늘 연설에는 후보께 10분의 시간을 드
립니다.
연설 제한시간 10초 전에는 이런 경고음
이 울립니다.
주어진 시간이 모두 끝나면 종료음이 울
립니다.
연설 시간은 10분 이내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10분이 되면 마이크가 꺼집니다.
제한 시간을 잘 지켜서 오늘 연설회가 원
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상대 후보에 대한 근거없는 비방
이나 음해는 자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
겠습니다.
자, 그러면 국민의힘 김충섭 후보의 연설
을 듣겠습니다.
-네, 존경하는 김천 시민 여러분, 김천 시
장 후보 김충섭입니다.
밤 늦은 시간에 이렇게 합동 연설회를 시
청해 주고 계시는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
사를 드립니다.
4년 전 시민여러분께서는 정치 초년생인
저를 김천 시장으로 뽑아주셨습니다.
저 김충섭을 기꺼이 선택 해 주신 그 믿
음에 보답하고자 쉼 없이 달려 왔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의 위기 속에서도 지금 우
리 김천은 커지고 있습니다.
더 강해 지고 있습니다.
많은 국비, 교부세, 도비를 받아와서 시
예산 1조 원 시대를 이루어 냈습니다.
엄호 3단계 산업단지는 준공도 되기 전에
100% 분양을 완료하고 아주스틸, 대정 등
37개 기업을 유치해서 모두 340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었습니다.
김천, 거제, 문경, 수서, 김천 전주관 철
도가 대구 광역 전체를 김천까지 연장시
키는 등.
우리 김천시가 추진했던 철도망 구축 계
획을 100% 정부 계획에 반영을 시켰습니
다.
타도시에 앞서 중고 신입생 교복 구입비
와 전면 무상 급식을 조기에 시행해서 학
부모님의 교육비 부담을 줄였습니다.
해피투게게 더 김천 운동을 통해서 도시
의 품격을 높였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좋은 평가로 이어졌습니
다.
우리 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
행 평가에서 경북도에서 유일하게 3년 연
속 최우숭 SA 등급을 받았습니다.
농촌에는 고소득 장목 보급.
김천 한우 우뚝 브랜드 개발, 원도심에는
도심 재생산업.
혁신도시에는 복합혁신센터 등 정주 여건
이 날로 개선되고 있습니다.
김천 상무 프로 축구단은 창단 첫 해에 2
부 리그 우승과 함께 1부 리그로 승격하
면서 스포츠 도시 김천의 위상을 더 높이
고 있습니다.
사명대사 공원과 김호중 서리길은 전국에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며 지역 경제
에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도내 최초로 설립한 김천 복지재단은 복
지 사각지대를 해소 하는데 크게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대
한민국 농업대상 등 중앙 및 도 단위 평
가에서 모두 195개 분야에서 큰 상을 받
았습니다.
사랑하는 김천 시민 여러분, 지금 우리 김
천은 떠나는 김천이 아니라 기업과 사람
이 모이는 희망의 김천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김천 발전에 좋은 기회를 잘 살리
기 위해서는 타 도시와 차별화된 정책으
로 도시의 경쟁력을 키워야 합니다.
먼저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 도시를 만들
겠습니다.
도시를 지탱시켜주는 것은 기업입니다.
기업이 곧 도시의 경쟁력입니다.
36만 평 규모의 4단계 산업단지를 새로 조
성해서 유망 우수 기업을 많이 유치하겠
습니다.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겠습니다.
청년 창업가 김천형 광소기업을 집중 육
성하겠습니다.
근로자 복지를 위해서 근로자 행복 주택
과 종합문화센터를 건립토록 하겠습니다.
둘째, 농토피아를 만들겠습니다.
농업의 경쟁력은 고소득 작물 개발 보급,
첨단업에는 유통 시스템과 마케팅에 달려
있습니다.
농산물 종합 유통타운을 건립해서 농업인
은 생산에 주력하고 판매는 유통타운이 담
당토록해서 김천 농특산품에 경쟁력을 높
이겠습니다.
무엇보다 청년 농업인을 많이 육성해서 김
천 농업에 뿌리를 튼튼하게 하겠습니다.
셋째, 개인별 맞춤 복지로 김천형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시민모두가 골고루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저의 시정 목표입니다.
통합보건타운, 노인 건강 타운, 장애인 회
관과 장애인 체육관을 건립하고 복지 안
전망을 구축해서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행
복한 삶을 누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산 장려금, 임신 축하금, 난임부부 시
술비, 산모 아기 돌봄 사업을 확대하고 공
공 산후 조리원을 내실있게운영해서 산모
들이 인근 도시로 원정 출산을 가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김천의 심장부인 원도심에 르네상
스를 이루겠습니다.
자산, 평화, 황혼.
3개 권역에 도시 재생사업을 충실히 마무
리하고 새로 시행하는 감호지구, 남산지
구 도시재생사업도 활발히 시행해서 도시
재생의 물결을 원도심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코로나19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재원과 전
통 시장 활성화, 김천사랑카드를 더욱 확
대하겠습니다.
이제 나는 신흥동, 화장장과 공동묘지에
는 잔대, 무대광장, 시민정원 등 친수 녹
색 보물로 재탄생시키겠습니다.
달봉산 터널을 뚫어 개설하고 김천축 도
로오를 개설하고 김천역을 통해서 상권이
다시 활기를 찾도록 하지만습니다.
다섯째, 김천의 중심축인 혁신도시의 재
도약을 이루어내겠습니다.
2차 정부공공기관 이전과 청소년 테마파
크, 물놀이장, 실내체육관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서, 확충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차 공간 주거확보와 도심통과 국도의 방
음시설을 보강하고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여섯째,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산
업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자동차 줄임기능인어증센터, 12만평 규모
의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 국가드론 실
기 시험장을 만들어 김천 최대의 미래 먹
거리 산업으로 육성시키겠습니다.
일곱째, 사람이 몰려드는 스마트 힐링 도
시를 만들겠습니다.
문화, 관광, 스포츠 산업은 미래산업이자
고부가가치 산업입니다.
지역 문화 예술에 창작 기반을 지원하고
오봉틀 저수지 개발 등 관광 인프라를 더
욱 확충하겠습니다.
제2 스포츠 타운 조성과 김천 축구장 등
스포츠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서 시민들에
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상권에 활기
를 불어넣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천 시민여러분, 이번 지방선
거는 윤석열 정부출범과 함께 실시하는 선
거입니다.
따라서 이번에 선되는 시장은 새 정부의
국정운영기조를 잘 파악해서 우리 시의 정
책과 사업에 잘 연결 시켜야 합니다.
앞으로 4년은 김천 발전에 진정한 골든타
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천 시정을 이끈 경험과 실력을 갖춘 전
문가가 필요합니다.
저에게 4년 더 열심히 일할 기회를 주시
기바랍니다.
제가 중단 없는 김천 발전을 선도하겠습
니다.
김천 시민 행복 특별시를 반드시 만들겠
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
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네, 김충섭 후보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무소속 서범석 후보의 연설을 듣
겠습니다.
-네,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천 시민여러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김천 시민 앞에
서게 된 것을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
합니다.
전 농업기술센터 장 서범석, 기호 5번 김
천 시장 후보입니다.
현재 많은 김천 시민들은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 분들의 바람이 저에게 도전할 수 있는
굳센 용기를 불어넣어주셨습니다.
저는 김천 지역 여러 곳에서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아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있으
며 농업기술센터 서장의 길을 걸어오면서
농업 행정, 기술의 전문성과 그 활용 방
안에 대해 깊은 소양을 가졌다고 자부합
니다.
현재 김천 시민들은 새로운 4년의 출발을
위한 여러 갈림길 앞에서 바른 길로 안내
해 줄 길잡이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
다.
저 서범석,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생존을
위한 성장, 번영을 위한 행정을 추진하여
소멸위기에 처한 김천을 새롭게 바꾸고 김
천의 자존심을 되찾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천 시민여러분, 제
가 김천 시장에 당선된다면 우리 김천에
맞는 아홉 가지 맞춤형 공약을 중점적으
로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습니
다.
시장실을 전면개방하여 시민 누구나 찾아
올 수 있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겠습니다.
현장을 순회하면서 정기적으로 주민 간담
회를 개최해 각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절
차를 대폭 축소하여 전문 적답행식의 시
민 문화를 열어가겠습니다.
둘째, 김천의 권역별 도시 리모델링 사업
을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김천의 질이 풍토 등의 특성 등을 기준으
로 구역을 나눠 원도심과 신도심을 비롯
한 모든 지역을 그 특성에 맞게 새롭게 건
설하겠습니다.
셋째, 지역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특화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대대적 도심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
여 멈춰버린 원도심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습니다.
예보의 인적, 물적 자원을 유입하는 시척
개발을 통하여 도심의 식물, 힐링 테마파
크 조성을 통해 김천 시민들의 유동성과
외부 관광객을 대거 유입토록 하겠습니다.
한국철도 코레일, 기관차, 열차 승모사업
소 본토를 김천으로 이전해서 약 3000여
명의 철도교통 가족들이 김천 상권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농상생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농민만이 농업에 참여하는 것이 아닌 도
시민 또한 농업 생태계의 일원이 될 수 있
도록 1가구 1농장을 무상 임대하고.
농산물 종합유통타운을 조속히 건립하겠
습니다.
노인 일자리 스마트팜 사업추진으로 지원
금을 기존 30만 원에서 225만 원으로 증
가시키고 농촌 지원사업 또한 현 예산의
3배까지 증액하겠습니다.
본청에 농정경제국을 신설함으로써 농업
정책을 미래형 도농 상생 행정 시스템으
로 체계화 하는 농업 헤라코트를 구축하
겠습니다.
다섯 째, 농촌의 미래 강소농 육성에 중
점을 두겠습니다.
첨단 스마트팜 사업 및 노지 스마트팜 사
업을 시범 도입해서 스마트팜 사업의 체
계화에 앞장 서겠습니다.
축산, 원예 사업에 대한 지원책도 마련하
고 의료, 식용, 곤충 사업과 종자 종매의
신품종도 도입하겠습니다.
여섯째,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도시
김천을 만들겠습니다.
우선 중고교 신입생의 무상 교복 지원 제
도를 현실화하기 위해 기존의 교복 구입
지원 30만 원을 55만 원으로 증액하여 학
부모님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겠습니다.
경북 서북 끝내 어린이와 근로자를 위한
아동 산재병원을 반드시 건립하여 우리 김
천시를 육아와 직장생활로 인해 힘든 부
모들이 불편함을 단번에 해소할 수 있도
록 육아와 생업에 최적화된 도시로 탈바
꿈 시키겠습니다.
일곱번 째, 신성장 동력으로 젊은이들이
도시 김천을 이룩하겠습니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게임 이벤트를 유
치하고 실용적 메타버스 인프라를 구축하
겠습니다.
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인큐팜을 조성해 젊
은 도시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생활 생존권
사업을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감천변을 시민들의 일상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친환경 생태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여덟번째, 시민이 건강한 복지 도시 김천
을 만들겠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지역보건타운의 준공시기
를 대폭 앞당겨 주민들의 보건복지편의를
하루 빨리 개선하고 아동과 여성 중심의
복지 구축으로 복지구축으로 모든 가정이
최고의 보건복지를 누리는 도시로 만들겠
습니다.
또한 장애인과 노인, 경력 단절 여성들
의 안정된 삶을 위하여 취업 지원도 아끼
지 않겠습니다.
아홉번째, 다시 찾는 스토리텔링 관광단
지 김천을 열어가겠습니다.
김천 문화재단과 영상 미디어 센터 등을
설립하여 지역 축제를 새롭게 기획 추진
하고 문화예술분야의 인재들이 지역을 위
해 봉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김천만이 가진 천년의 역사문화사업 발굴
과 청년 엘리트 체육대회 유치로 지역 상
권을 더욱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천 시민여러분, 우
리 김천시는 시민들의 정치적 의식 수준
이 아주 높은 도시입니다.
역대 민선에서 당을 보고 지도자를 선택
하는 것이 아닌 오직 정책만을 바라보고
두 번이나 당정이 없는 무소속 후보를 지
도자로 선택한 적이 있는 합리적이고 수
준높은 의식을 가진 시민들의 도시입니다.
김천 발전은 우리 모두의 한결 같은 바람
이자 결코 중단할 수 없는 과제입니다.
저 서범석, 김천의 주인인 시민여러분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김천의 미래를 위
해 희망의 돛을 올리겠습니다.
저 서범석은 과감한 결단력과 추진력으로
눈앞에 놓인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는 행
동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저 서범석은 소외된 이웃의 힘든 삶을 채
워주는 따뜻한 시장이 되겠습니다.
저 서범석은 자기들끼리만 나누는 비상식
과 불공정의 패거리 정치 문화 김천이 아
니라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우리 김천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저 서범석, 시민 여러분과 함께 아침이 행
복한 시민, 내일이 기다려지는 김천을 반
드시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천시 유권자 여러분.
최선을 다해 김천 시민들의 뜻을 받들고
오로지 시민의 생각으로 일하는 충직한 머
슴이 되겠습니다.
기호 5번, 서범석.
꼭 선택하여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네, 서범석 후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무소속 이선명 후보의 연설을 들
으시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천 시민 여러분.
밤 늦은 시간까지 시청하고 계시는 시민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무소속 시장 후보, 기호 6번 이선명 인사
드립니다.
저는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산적
한 김천의 현황문제들을 시계에 싣고 상
머슴처럼 단단히 걸어다니고 있습니다.
왜 제가 이렇게 힘들게 짐을 지게에 싣고
다니며 고향에 길을 걷겠습니까?
저는 서민의 초심으로 어두운 김천의 미
래를 맡기 위해 장도에 나섰습니다.
저는 다가오는 민선 8기 시장을 준비하면
서 2018년 7월 2일 민선 7기로 출범한 시
장님의 취임사를 면밀히 읽어봤습니다.
구구절절한 좋은 내용의 김천에 대한 희
망이 담긴 내용이었습니다.
이제 4년이 지난 이후에 이 내용을 진솔
하고 엄격한 잣대로 평가해 보고자 합니
다.
민선 7기 시장 4년 임기 중 전 세계를 대
혼란에 빠트린 코로나 팬데믹사태가 우리
김천에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이런 사태에서 임기 중 열심히 시정 활동
을 하시려고 노력하시는 것 잘 알고 있습
니다만 그러나 시청의 민원 시계는 계속
돌아가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시민들의 자존심을 상하
게 했던 낙후도시의 불명예를 떨치지 못
하고 겨우 김천 인구 14만 명에서 턱걸이
를 하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있어야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
되고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였습
니다.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고용 친화적 기업
을 적극 유치하고 이런 기업에는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늘려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떻습니까?
이전 공무원 기업과의 협력이 제대로 이
루어지지 않아 서로 따로 돌아가는 톱니
바퀴가 되어 있습니다.
왜 우리 김천 청년들이 하나, 둘 떠나겠
습니까?
김천장 청년 일자리 사업은 모델을 만들
겠다는 의지는 간 데 없고 청년 실업문제
에 대해 별 뾰족한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혁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 발전은 아직도
모든 후보가 단골 공약으로 내걸고 머리
를 맞대고 있는 것이 팩트입니다.
4년 전 원도심과 혁신도시와의 상생발전
은 매우 시급하다고 했고 절실한 간절하
고 강조 하였으나 혁신도시 시즌2을 맞이
하기도 벅찬 상황입니다.
도시재생사업도 혁신도시 이전 공공 기관
에 참여하여 새로운 형태의 도시재생사업
을 시행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혁신도시에서 늦은 열매가 본 도
심으로 이어지는 상생의 씨앗이되어 원도
심의 심장이 다시 뛰도록 하겠다고 하겠
습니다.
그러나 원도심 초등학교를 가보십시오.
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리지가 않습니다.
저녁 7시, 8시쯤 되면 도심의 심장이 뛰
지 않는 삭막하고 적막한 어둠의 공간으
로 변한 것을 김천 시민은 너무나 잘 알
고 있습니다.
김천에 사는 4분의 1이 복지예산입니다.
이제는 노인이 노인을 부양하는 시대가 도
래하였습니다.
복지의 손길이 간절히 요구되고 주변에 온
정과 배려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찾아가는 복지는 옛말입니다.
한 지인께서 정신지체로 평생을 살아오신
분이 60대가 되어서야 정신과를 통해 진
단을 받고 행복복지센터에 가서 장애인 수
혜를 받게 하여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
이 되게 하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복지의
사각지대가 이렇게도 오랜 기간 동안 유
지되어 왔다는 사실에 놀랍고, 해결못한
제 자신을 책망하였습니다.
시민과 함께 소통을 면밀히 한다면 주민
들의 생생한 고충은 얼마든지 들을 수 있
을 것입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명품 계획도시를 만들겠
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하
였습니다.
2020년 대학 랭킹게임에서 발표한 결과를
보면 김천 유일의 4년제 대학인 김천 대
학교의 순위는 전국 375개 대학 중, 최하
위인 371등입니다.
이러한 결과가 수험생들의 인서울을 목표
로 김천을 떠나고 수도권으로 미래의 꿈
을 옮기고 있습니다.
일일이 나열하자면 끝이 없겠지만 저 이
선명이 시장이 된다면 중병을 앓고 있는
우리 김천을 필사 적생의 각오로 시장직
을 벗어나 야전사령관으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직접 만나뵙고 구석구석, 두루
두루 산적한 문제들을 파악하고 격파해 나
가겠습니다.
공직자들의 부정부패로 창살 없는 감옥에
서 삶을 보낸 그러나 자살을 하는 어처구
니 없는 행태를 뿌리뽑겠습니다.
이렇게 4년을 허무하게도 시간을 허비했
으니 무슨 공약이 필요하겠습니까?
실패한 시정을 일일이 올바르게 자리잡는
데 먼저 열과 성을 다해야 합니다.
저는 시청에 입성하면 제일 먼저 투명하
고 선명하고 깨끗한 공정문화 풍토조성에
앞장서서 모든 부정부패에 대하여 단호한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그리고 김천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발굴하
고 명품 작물을 계속 개발하여 시의 경쟁
력을 높이고 하늘이 주신 지리적인 환경
을 모든 아이템에 접목하여 김천시 자존
심을 회복하는 데 힘쓸 것입니다.
김천시는 혁신도시라는 형제를 얻었습니
다.
우리 형제의 우애는 곧 시의 산성과 같은
요소입니다.
두 형제의 하모니를 아름답게 울려퍼지도
록 가능한 모든 공통분모를 찾아야 합니
다.
그것이 곧 김천의 바램이며 미래의 꿈입
니다.
존경하는 김천 시민 여러분.
저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언제도, 오
늘도, 또 내일도 해결해야 될 과제들을 지
게에 지고 뚜벅뚜벅 당당하게 걸어가 옛
명성을 되찾는 김천, 전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 김천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선명 후보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소속 이선명 후보의 연설을
듣겠습니다.
-현명한 김천 시민 여러분.
김천 시장 후보, 기호 4번 이성룡입니다.
왕이나 대통령, 김천 시장은 하늘이 내린
다는 말이 있습니다.
기적적으로 제가 김천 시장이 되면 하고
싶은 일이 많습니다.
국회의원도 되고 싶고 나아가 대통령이 되
어서 라도 김천의 비전 소망을 실현하는
기적을 이루겠습니다.
꿈을 꾸는 자는 멈추지 않는다.
김천 아카페 회장님께서 가르쳐주셨습니
다.
저의 출생지 부산 녹산에는 삼성자동차를
비롯하여 5개공단과 신항 대규모 물류단
지를 조성하였고 국제단지로 탈바꿈 하여
부산 발전을 도모하였습니다.
제 고향 녹산 안고을 명재 전기를 받아모
아 이제는 내가 숨쉬는 이곳 김천에 죽을
때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김천 발전에 재
물로 바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아들, 딸, 손자, 손녀가 살 터
전을 마련하겠습니다.
현명한 김천 시민이 소망한다면 김천에도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일으킬 리더가 되
겠습니다.
우리 현명한 김천 시민이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습니다.
김천은 사통팔달, 5대 시장을 보유하는 장
점이 있었습니다.
유통업을 중심으로 생산업이 따라가는 구
조이면 대박입니다.
저의 정책 첫째는 사명을 자리를 수목원
으로 만들자는 뜻을 받들어 사계절 꽃이
피고 벌과 나비들이 있는 장소로 만들기
로 했습니다.
하면 됩니다.
둘째, 김천 농업 기술 연구소를 설립하
여 지례 6개면, 지례, 부항, 대덕, 부항,
양파, 벼, 농사, 이모작의 고달픔을 바꾸
어드리겠습니다.
특수 작물을 중심으로 명언 종건 사업으
로 변화시키겠습니다.
이와 함께 김천 생명과 구농고 출신들을
우선 채용하여 연구원으로 고향 발전에 이
바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도 양파 수확이 걱정이 됩니다.
일당이 20만 원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애먼 공무원들은 대민지원을 하기 위해서
힘들겠습니다.
공무원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셋째, 마을에 흉물스러운 폐가를 철거하
고 소공원을 만들어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
는 주민에게 꼭 필요한 공간을 만들겠습
니다.
여러분 중에 평화 시장 화장실을 가본 적
있나요?
손님이 다시 찾아 오도록 여건을 해 주겠
습니다.
넷째, 농업 부산물인 나뭇가지를 시에서
처리하겠습니다.
나무는 개천에 버릴 수도 없는 부산물입
니다.
재천시, 동두천시에서 하는 주민을 위한
사업을 우리 김천시에서도 하여 농민들의
고민을 들어드리겠습니다.
더하여 도둑질 당한 미원이 아닌 전문처
리업체를 통하여 항상 처리하도록 했습니
다.
처리과정의 안전사고와 전염병 위생안전
이 중요합니다.
이제 우리 김천도 선진국입니다.
더하여 구 경찰서 근무를 학생들 공부방
쉼터로 활용하겠습니다.
학생들이 왈왈 거리는 활기찬 거리로 만
들겠습니다.
경북천에 버려지는 포도 나무 가지와 용
북천에 쌓이는 쓰레기, 도둑질 당하여 죽
어가는 로드킬 당하여 죽어가는 고라니를
누가 치우겠습니까?
합리적인 시스템으로 할 수 있도록 제가
개선하겠습니다.
다섯째, 김천 시민을 위한 스포츠활성화
를 지원하겠습니다.
암벽 등반, 클라이밍, 마라톤, 테니스, 배
드민턴, 탁구 등 대중 스포츠 활성화를 지
원하겠습니다.
김천시 수획량은 전국에서 제일 좋습니다.
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생활 체육이 되도
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코로나 극복을 위한 재난지원금
을 전 시민에게 25만 원씩, 4인 가족 100
만 원씩 지원하겠습니다.
인근 어선에는 30만 원, 상주 시민은 20만
원, 구민군은 30만 원을 지급하였는데 김
천시는 가난하여 못 주나요.
김천시 2022 재정자립도는 14.34%입니다.
물론 부자는 아니지만, 어선이나 군민은
부자여서 준 것이 아닙니다.
주는 것은 아닙니다.
혹자는 말씀하십니다.
100만 원 준다고 약속하지.
하지만, 왜 25만 원이었냐면.
월세 25만 원을 못내 가게문을 닫아야 한
다는 슬픈 이야기를 오랫동안 들었습니다.
눈물이 납니다.
이게 김천시의 현실입니다.
집합금지업종이 아니라 코로나 제한종으
로 지원금을 못받았답니다.
그래서 윤석열 정부에서는 가리지 않고 소
상공인 모두에게 재난지원금을 줘야 된다,
이제 1~2개월만 버티면 나은 세상이 옵니
다.
그래서 제가 김천 시장이 되면 개인당 25
만 원씩 지급하겠다고 말씀드립니다.
일곱번째, 혁신도시 주문에 인재들이 많
은 도시를 유치하겠습니다.
정부에 연구개발단지를 조성하고 국가산
업단지를 조성하고 김천시장을 걸고 영업
을 하겠습니다.
저 특수영업 참 잘합니다.
가칭 김천도시 개발을 설립하여 민간 주
도 사업으로 속도전을 하겠습니다.
유능한 인재양호에 가장 빠른 길이고 혁
신도시를 파락으로 만드는 밑그림입니다.
제가 삼성기술원 연구원 출신이라서 잘 알
아요.
연구소는 특성상 골짜기를 좋아합니다.
혁신 도시 주문 골짜기를 연구소 단지로
변화 시키겠습니다.
여덟 번째, 삼국통일.
김천 성주 고려를 실현하겠습니다.
통일은 대박입니다.
간단해요.
행정 구역 통합은 주민 3분의 1 이상 투
표, 과반 찬성하면 됩니다.
청주시 전부 통합하여 제비보고 있습니다.
인구 21만명을 시작하면 해볼 만 합니다.
목표는 구미시와 근무로 김천을 키우는 겁
니다.
우리 김천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김천의 뿌리는 고령가야, 성주목 관
할이었는데 이제는 우리 김천이 같이 상
생하도록 해야 합니다.
인주 정가에 대한 정책으로 장가 못간 총
각, 시집 못 간 처녀를 전문 주민을 양성
하여 적극적으로 결혼 시키겠습니다.
분만실 산후조리원만 있으면 하늘에서 뿅
뿅 하고 아기가 떨어집니까?
결혼하면 원룸을 얻어주고 아기 낳으면 투
룸을 얻어줍니다.
누군들 남들처럼 행복하게 살고 싶지 않
겠어요?
적극적으로 나서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결혼이 성사되면 부모님, 친척이 조상께
감사드립니다.
본인도 결혼했다는 자부심을 가집니다.
김천시로서는 결혼과 동시에 인구증가하
면 1년 후 아기 낳으면 인구 증가 2명, 소
문이 나면 결혼 해보고 싶어 김천으로 이
사옵니다.
벌써 신청하신 부모님들도 계세요.
아홉 번째, 김천시에도 도시가스 배관을
확장 연결해 주세요.
김천대역 근무소, 직지상가 식당, 맞은 편
상가, 우리 영롱마을에서도 도시가스 공
급해 주세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율곡동 상가에도 도시가스 배관이 연결 안
된 곳이 많아요.
도시가스 공급 비용은 김천 시장이 승인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공원 사업, 도로 사업보다
우선적으로 도시가스 배관사업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김천시도 할 수 있습니다.
처가에 있는 울산에는 도시가스가 들어와
좋아합니다.
이상 간단하게 비전을 나타냈습니다.
하고 싶은 일도 많지만 차근차근 꿈을 이
루도록 하겠습니다.
김천시장 후보 기호 4번 이성룡이었습니
다.
감사합니다.
-네, 이성룡 후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김천시 선거방송토론위원
회 주관으로 실시한 김천시장 후보자 합
동방송연설회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번 연설회가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에 도
움이 됐기를 바랍니다.
오늘 합동방송 연설회는 중앙 선거방송위
원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서 다시 보
실 수 있고 유튜브의 대구 MBC 채널을 통
해서도 다시 보기가 가능합니다.
내일 오후 3시부터는 영천시장 후보자 토
론회와 방송 연설회를 보내드립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이상으로 제8회 전국 동시 지방 선거, 김
천시장 후보자 합동방송 연설회를 모두 마
치겠습니다.
밤 늦게까지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
니다.